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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新春대전]스마일게이트, 글로벌 흥행작 계보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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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3-21 13:49:21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박흥순 기자]스마일게이트도 신작을 연이어 선보이며 게임업계의 릴레이에 동참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크로스파이어 △에픽세븐 △로스트아크로 이어지는 글로벌 흥행작의 계보를 잇기 위해 △아우터플레인 △원더러스 등 모바일 기반 신작의 개발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아우터플레인 이미지.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기대작 아우터플레인은 지구에 살던 주인공이 판타지 세계 ‘메르샤’로 소환돼 모험을 떠나는 내용이 주된 스토리다. 이 게임은 카툰 렌더링을 적용한 깔끔하고 미려한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 진행은 2D 애니메이션을 보듯 자연스럽고 매끄럽다는 것이 개발진의 설명이다.

또 뛰어난 액션 연출 기반에 전략적인 전투를 버무렸다. 스킬 버스트, 스킬 체인 등의 전략요소를 제공해 자칫 긴장감이 떨어질 수 있는 턴제 기반 전투를 전략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환경으로 구성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최근 글로벌 티저페이지를 오픈하면서 게임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왔으며, 올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1년 지스타에서 처음 공개된 PC 모바일게임 원더러스도 올해 출격한다. 이 게임은 공개 당시 동화 캐릭터를 재해석한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깊이있는 플레이 진행 방식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스마일게이트에서 글로벌 퍼블리싱을 담당하게 되면서 기대감을 키웠다.


원더러스 이미지.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원더러스는 모바일과 PC의 교차 플레이가 가능한 작품이며 △로그라이크 △4대4 실시간 팀 전투 △소셜 콘텐츠 등 다양한 게임모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주인공으로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알라딘’ 등 고전 동화의 주인공이 다양한 직업으로 등장해 글로벌 이용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세계관을 갖췄다는 점이 장점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10일 북미 지역에서 비공개테스트를 시작했으며 연내 글로벌 시장에 공개될 전망이다.


박흥순기자 so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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