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충북 청주시 충북개발공사 본사에서 열린 노사 상생 선언식에서 (앞줄 왼쪽 네 번째부터)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과 우정섭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충북개발공사지회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충북개발공사 |
[대한경제=오진주 기자] 충북개발공사와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충북개발공사지회는 21일 충북 청주시 충북개발공사 본사에서 공사 창립을 기념해 노사 상생 선언식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이달 22일 창립 17주년을 맞는 공사는 이번 선언식을 통해 협력하는 노사관계를 발전시켜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공사 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원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오늘의 공사가 있기까지 함께한 임직원의 노고에 고맙다"며 "도내 산업단지 개발과 주거복지를 위한 주택사업 등 다양한 신규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오진주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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