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0회를 맞이한 경진대회는 한국건설환경협회가 주최하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환경부, 국토교통부가 후원한다. 올해는 총 23개 친환경 우수 사례가 심사대에 오른다.
예비심사를 통과한 주요 사례는 △SK에코플랜트 - GPS기반 이동식 스마트 환경관리 시스템 △삼성물산 - 환경 법규 준수를 위한 역할, 분야별 환경관리 교육시스템 △DL이앤씨 - 현장 유출수의 pH 저감방안 △한화건설부문 - 플라즈마 탁수처리시설과 환경정보공개 사례 등이 있다.
또 △HDC현대산업개발 - IoT 시스템 기반 현장 환경관리 모니터링 △현대건설 - 전사 환경관리비 예산 편성기준 및 승인절차 수립 △롯데건설 - 천공소음제감상자 △GS건설 - 저에너지 하수처리공정을 위한 핵심 미생물 확보 기술 개발 등도 우수 사례에 꼽혔다.
한국건설환경협회는 이날 우수 사례 발표 이후 심사를 거쳐 국회의장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상, 환경부ㆍ국토교통부 장관상 등을 수여한다.
한형용 기자 je8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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