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제공 |
[대한경제=봉승권 기자]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소재철)는 27일 전북 전주 건설회관에서 회원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건설업 실질자본금 및 연말결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년 실시하는 건설업 실태조사에 대한 회원사의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종헌 회계사가 건설업 자본금 등록기준 및 실질자본금 계산방법, 건설업 경영관리, 건설업 회계와 세무처리의 주요 쟁점에 대해 강의한 후 질의응답을 가졌다.
소재철 회장은 “연말 결산을 앞둔 시점에서 건설업 실질 자본금과 세무·회계 기준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자칫 행정처분까지 이어질 수 있기에 실무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회원사가 필요한 실무 교육 등을 정기적으로 제공해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봉승권 기자 sk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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