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동문건설, 소외계층에 연탄 2만장 기부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4-12-02 13:22:47   폰트크기 변경      
창립40주년 맞아 뜻깊은 온정 전해

동문건설 임직원들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대한경제=김국진 기자]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동문건설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2만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동문건설은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의 서울연탄은행을 통해 소외된 난방 취약계층들을 위한 연탄 2만장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동문건설은 특히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상주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협력사 임직원 50여명이 홍제동 개미마을 일대를 찾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가구당 200장씩 총 3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이상주 동문건설 사장(오른쪽)이 허기석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대표와 ‘사랑의 연탄’ 기부 증정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머지 1만7000장의 연탄은 연탄은행을 통해 전국 각지의 난방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따뜻한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돼 뿌듯했다”라며 “이번에 전달한 연탄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남은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문건설은 아파트 공급을 통해서도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있다. 올 상반기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공급에 이어 파주시 문산읍에서 951가구 규모의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을 분양하고 있다.

김국진 기자 jinny@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부동산부
김국진 기자
jinny@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