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봉승권 기자]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회장 최상순)는 2일 도회 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협회 현안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상순 도회장과 협회 임원 25명 등이 참석했다.
운영위는 먼저 2024년 우수 회원사 포상을 위한 ‘표창 및 감사패 대상자 선정’안건을 의결하고, 업계 현안인 도내 지방도 재구조화 사업추진 및 지역업체 참여비율 상향을 위한 지방계약법 개정 동향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어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장학사업을 전개하기로 의견을 모아 회원사 대학생 자녀 및 도내 건설관련학과 대학생을 발굴해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또 내년도 신년인사회는 1월9일(목), 춘천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최상순 회장은 이 자리에서 “연말을 맞아 장학사업과 이웃돕기 성금전달 등 건설산업 및 업계 이미지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선도산업으로서, 모범을 보이겠다”고 전했다.
봉승권 기자 sk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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