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내 수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내 초등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 포스터/ 포스터 : 수성구청소년수련관 제공 |
[대한경제=배성원 기자] 대구 수성구 내 수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내 초등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여성가족부와 대구 수성구가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과.전문.생활 지원 등을 지원하는 종합 돌봄 서비스이다.
모집기간은 선착순 상시 모집으로 40명을 모집하며 인원이 초과할 경우에는 대기자로 접수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교재 및 재료비 별도)로 연중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평일(월~금) 방과후(15시 30분~19시)까지이며 분기별 1회 이상 주말체험활동도 실시한다.
참여 청소년에게는 △수학, 영어, 역사 등 학습지원 △미술, 방송댄스, 악기, 인성예절 등의 전문체험 △캠프, 동아리, 봉사활동 등의 특별지원 △심리검사,급.간식,등.하원 셔틀버스 등의 생활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전화로 사전상담 후 방문 신청을 하거나 정부24 온종일 돌봄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성구청소년수련관은 수성구청에서 (사)마하야나불교법인으로 위탁하여 청소년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수련시설 평가 최우수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대구=배성원 기자 sw03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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