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 전경 모습 입니다. / 사진 : 영주시청 제공 |
[대한경제=류효환 기자] 영주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민간 전문가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사업비 총 3억원(국비 및 시비 각 1억 5000만원)을 확보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용역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에 걸쳐 진행되며, 2024년도 조사 및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영주시의 특성과 도시 여건을 반영한 특화된 공간환경전략계획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간 관리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영주시만의 차별화된 도시 환경을 구축하여 영주시가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