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정보대 간호학과 변은경 교수, 대한간호협회 정신간호사회 공로상 수상
경남정보대학교 간호학과 변은경 교수./사진 : 경남정보대학교 제공 |
경남정보대학교 간호학과 변은경 교수가 최근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열린 대한간호협회 정신간호사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대한간호협회 정신간호사회 부산·울산·경남지회장인 변은경 교수는 지역사회 정신보건 기관의 자문 및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학술대회 개최, 연구 공모사업, 지역사회 정신보건 활동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변은경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정신건강 관련 기관 및 시설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사회에서 간호사로 활약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남 동명대 교수, (사)한국상담학회 대학상담학회 차기 회장 선출
김정남 동명대 교수(상담·임상심리학과)./사진 : 동명대학교 제공 |
김정남 동명대 교수(상담·임상심리학과)는 최근 (사)한국상담학회 대학상담학회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다.
김정남 차기회장은 부산울산경남 상담학회 회장과 한국상담학회 연차학술대회 준비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동명심리건강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사)한국상담학회 대학상담학회는 지난 1976년에 설립되어 48년 역사를 지닌 학회로, 대학상담의 활성화와 공개사례발표 및 학술대회 등 상담자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부산 남구, 부산시 구·군 사회복지분야 종합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부산광역시에서 주관한 2024년도 구·군 사회복지분야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사진 : 부산 남구청 제공 |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부산광역시에서 주관한 2024년도 구·군 사회복지분야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시 사회복지분야 종합평가는 사회복지 및 장애인복지, 노인복지 등 총 17개 분야 40개 세부지표로 복지서비스, 생활보장, 장애인 자립지원, 노인복지정책등 지역복지에 대한 지자체의 책임성 강화와 복지수준 제고를 위해 1년간 구·군에서 추진한 사회복지 업무 전반을 평가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남구 사회복지 서비스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따뜻한 복지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 가능하고 효과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 영도구의회,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부산 영도구의회 신기삼 위원장이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부산 영도구의회 제공 |
부산 영도구의회는 최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을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영도구의회 신기삼 위원장은 “적십자사가 보여주는 헌신적인 활동에 늘 감사하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 위원장은 “8대에 이어 해마다 9대까지 의정 활동을 이어가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온 만큼,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과 이웃사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라대 수탁기관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혼합형), 입소청소년들과 함께 김장 담그 기 행사 개최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수탁기관인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혼합형)은 청소년들과 함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 사진 : 신라대학교 제공 |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수탁기관인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혼합형)은 청소년들과 함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일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혼합형)은 입소청소년들이 협력과 소통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자조모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김장 담그기 행사를 기획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장주현 소장은 “김장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고, 스스로 가능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개별 맞춤형 서비스가 잘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동래구 혁신어울림 작은도서관이 문을 엽니다
부산 동래구 ‘혁신어울림 작은도서관’ 개관식 홍보포스터. / 포스터 : 부산 동래구 제공 |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오는 13일 오후 동래구 직영으로 운영되는 첫 번째 공립 작은도서관 ‘혁신어울림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혁신어울림 작은도서관’은 동래구 금강로 129에 위치해 있으며, 동래구혁신어울림센터 4층에 471㎡ 규모로 조성된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이다. 안락누리도서관의 분관으로 공공도서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도서관은 약 1만3000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아·어린이자료존, 영어학습존, 청소년·일반자료존, 소모임실, 강의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또한 디지털사이니지, EBS미디어테이블, AR북 등의 디지털 컨텐츠와 AI북큐레이션 서비스도 제공해 기존 도서관보다 더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관 첫 주 주말인 오는 14일과 15일에는 크리스마스 파츠 무드등, 독서배지, 기차모양 데스크 오거나이저 만들기, 글라스마카를 이용한 도서관 꾸미기 등 개관 기념 체험행사가, 21일 토요일에는 아동 인형극 ‘혹부리 할아버지’가 진행되어 이용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 수영구 제17회 “지방재정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기관 포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 사진 : 부산 수영구 제공 |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기관 포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중요 자주재원인 지방세 및 세외수입분야에서 지방세입을 증대시킨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효율적 징수관리와 세외수입 운영혁신 사례 등을 공유하고 전파해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하기 위한 지방재정 분야 최고권위의 상이다.
수영구는 지난해 제16회 대한민국 재정대상 ‘세입 증대 분야’에서 ‘전국 최초로 4개 기관 MOU 체결로 불법 공유 숙박업 지방세 등 탈루 일소’로 우수 사례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세외수입 체납자 징수를 위한 지방세 빅데이터 활용’으로 세외 수입 징수의 독창성과 효율성을 높이 평가받아 ‘세입 증대 분야’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강성태 구청장은 “우리 구가 2회 연속 장관상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세입 확충을 위한 우수 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자주재원 확충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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