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식 경북도의원(사진 오른쪽)이 지난 11일 ‘2024 정명 의정대상’을 수상하고 박성만 도의회 의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사진 : 경북도의회 제공 |
[대한경제=류효환 기자] 이형식 경북도의원(예천, 국민의힘)이 올 한 해 동안 우수한 의정활동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일 ‘2024 정명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형식 의원은 다방면의 의정활동을 통해 경북도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 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이 의원은 제12대 경상북도의회 전반기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실질적 발전 방안 마련에 힘써왔고, 제12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에는 경북도 전체의 화두인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돼 인구구조ㆍ지역 산업 및 문화 등 여러 방면을 분석해 경북도의 저출생, 지역소멸 문제에 대한 집중적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이 의원은 지난 8월 27일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대구 행정통합,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심층적인 정책 대안 제시를 하며 큰 주목을 받았고, 최근에는 경상북도지사 공약사항 관리 조례를 발의하며 책임성 있는 도정운영과 주권자인 도민의 권리 증진을 위해 앞장섰다.
이형식 의원은 “도민의 대변자로 더 나은 경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바로 제 역할인데 유권자 대표 단체에서 선정한 상을 받게 돼 더없이 뜻깊고 매우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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