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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용산구 청파1구역 재개발 수주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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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7-17 08:15:48   폰트크기 변경      
9월중 시공사 선정 개최 예정

청파1구역 재개발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한경제=황윤태 기자] 대우건설이 서울 용산구 청파1구역 재개발을 수주할 전망이다.

16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마감한 청파1구역 재개발 수의계약 입찰에 대우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해 오는 9월중 열릴 예정인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대우건설은 지난 1차 입찰과 2차 현장설명회에 모두 단독으로 참여하는 등 시공권에 높은 관심을 보여왔다.

이 사업은 서울 용산구 청파동2가 11-1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5층 아파트 10개동 62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예상공사비는 약 3556억원이다.

지난 12일 강동구 천호동 532-2번지 일대 재개발 사업 수주로 올해 정비사업 수주 ‘1조 클럽’에 가입한 대우건설은 개포우성7차 재건축 시공권을 놓고 삼성물산과 치열한 수주전을 벌이고 있다. 시공사 선정총회는 다음달 23일 열린다.

황윤태 기자 h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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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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