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프리드라이프, ‘하이프리드 구독’ 상품 론칭으로 구독형 상조 모델 제시./사진:웅진프리드라이프 제공

[대한경제=최장주 기자] 15일 웅진프리드라이프가 롯데하이마트와 손을 잡고 ‘하이프리드 구독’ 상품을 론칭했다.

이 상품은 소액 납입으로 상조 서비스와 가전 혜택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 상조 모델로, 최근 확산하는 구독경제 트렌드에 맞춰 개발됐다.

전국 롯데하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는 이 상품은 고객이 원하는 기간과 납입금액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고객은 롯데하이마트 입점 브랜드의 다양한 가전제품과 웅진프리드라이프의 상조 서비스 및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상조나 전환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만기까지 완납할 경우 납입금 전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가입한 구독 상품 종류와 구좌 수에 따라 최대 480만원의 캐시백 혜택도 제공된다.

웅진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분할 납부 방식으로 다채로운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누리는 상조의 구독경제 특성을 활용해, 가전 구독 캐시백 혜택을 더한 신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라이프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 혁신으로 차별화된 생활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장주 기자 cjj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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