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가 NCSI조사에서 상조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사진:보람그룹 제공

[대한경제=최장주 기자] 15일 보람상조는 ‘2025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상조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신설된 상조서비스 부문에서 첫 1위를 거머쥔 보람상조는 서비스 품질과 신뢰도, 재이용 의향 등 주요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업계 경쟁사들을 제쳤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지표로 제품·서비스 품질과 고객만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국내 3대 고객만족도 조사 가운데 하나로, 주요 기업들이 매년 고객만족 수준을 관리하는 핵심 기준으로 삼고 있다.

특히 이번 조사(3분기)는 지난 5~7월 생활밀착형 서비스산업 18개 업종, 68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세 이상 64세 이하 실제 이용 고객을 중심으로 각 기업별 278명이 평가에 참여했다. 브랜드 인지도가 아닌 실제 경험 기반의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이번 NCSI 1위를 통해 보람상조가 고객의 신뢰와 만족을 바탕으로 국내 상조문화의 미래를 증명하고 있다”며 “보람그룹은 앞으로도 고객의 전 생애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새로운 경험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장주 기자 cjj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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