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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미지투데이. |
[대한경제=김봉정 기자] 일본의 새 총리 취임에 달러 강세가 나타나며 원·달러 환율이 1420원대로 복귀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8.6원 오른 1427.8원에 마감했다.
일본 최초의 여성 총리로 선출된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총재가 대규모 금융완화와 확장적 재정정책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확산되면서 엔화 약세와 함께 달러 강세가 동반됐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다카이치 총리 선출 직후 상승 전환해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일 대비 0.33% 오른 98.819를 기록했다.
김봉정 기자 space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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