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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모든 진실 명명백백히 밝혀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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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0-24 07:45:47   폰트크기 변경      
명태균 정반대 진술, 법률적으로 큰 의미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특별시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오른쪽은 오세훈 서울시장. / 사진 : 안윤수 기자. 


[대한경제=임성엽 기자]“모든 진실은 특검 대질수사와 검찰 수사를 통해 명명백백히 밝혀질 것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 출석해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의 증언에 대해 이 같이 강조했다.

이날 국감 말미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은 오 시장에게 명 씨의 국정감사 증인 출석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

이에 오 시장은 “사기죄 피의자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끌어들여 정치공세로 변질된 점을 깊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수사에 당당히 임하겠고, 특검 측에 신속한 수사 결론을 다시 한번 요청드린다”며 이 같이 밝혔다.

다만 오세훈 시장은 명태균 씨의 발언에 ‘소득’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오늘 소득이 있다면 명 씨가 ‘돈을 받지 않았다’고 직접 밝힌 점”이라며 “비공표 여론조사가 김종인 당시 총괄선대위원장, 지상욱 비대위원장, 여의도연구원으로 전달됐다고 명 씨가 여러 차례 언급했다. 이는 제가 대납을 지시했다는 의혹과 정반대의 진술로 법률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명 씨가 주장한 일곱 차례 만남 대부분은 선거 일정에 맞춰 불쑥 찾아온 스토킹에 가까운 행위였다”며 “이후 캠프 출입이 금지됐고, 관련 증거와 증인으로 입증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특검 대질수사를 통해 모든 사실관계가 명확히 드러나길 기대한다"며 "근거 없는 정치공세는 이제 멈춰야 한다”고 말했다.

임성엽 기자 star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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