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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신세계백화점 제공 |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하우스오브신세계 디저트살롱이 서울시 주관 ‘2025 서울미식주간 100선’(Taste of Seoul 100) 카페&디저트 부문에 신규 선정됐다. 한국 전통 다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셉트가 공인받은 결과다. 해당 공간은 신세계백화점 한식연구소가 전통 병과 전문가 서명환 셰프, 매월당 티 디렉터 김동현 대표와 협업해 기획했다. 메뉴 구성부터 다구, 공간 연출까지 전통의 미를 일관되게 구현해 ‘현대적 다과 공간’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4월 오픈 이후 내부 목표 매출보다 30% 상회하며 명동의 새로운 한식 디저트 명소로 부상했다. 외국인 관광객 유입 효과도 확대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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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이마트 제공 |
이마트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6일부터 12일까지 ‘2025 김장대전’을 연다. 행사 기간 배추 1망(3입)과 다발무 1단(5~6입)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5984원이다. 구매 시 e머니 1000점이 적립된다. 이마트는 전국 농가와 협력하고 트레이더스·에브리데이와 통합 매입(2700톤)을 통해 지난해 행사 가격을 유지했다. 김장 부재료도 20% 할인 판매한다. 남해안 생굴(과 탄탄포크 삼겹살ㆍ목심 등도 행사 품목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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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롯데마트 제공 |
롯데마트가 6일부터 12일까지 땡큐절 2주차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1주차 행사에서 반값 한우와 킹크랩이 인기를 끌며 다수 점포에서 오픈런이 발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창사 최초로 냉장 연어 전 품목을 50% 할인한다. 노르웨이 산지와 사전계약한 30톤 물량을 항공 직송했다. 생연어 100g은 2750원이다. 수입 돼지고기도 반값이다. 9일까지 삼겹살과 목심을 100g당 990원에 판매한다. 물량은 전년 행사 대비 4배 확대했다. 통닭은 9일까지 3990원이며 대추방울토마토는 4990원이다. 신선식품부터 생필품까지 전 카테고리에서 최대 50% 할인과 1+1 행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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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GS리테일 제공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와 GS샵이 ‘2024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와 ‘우수’ 등급을 받았다. GS리테일은 유통 대기업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GS25는 2019년 유통업계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받은 이후 올해까지 네 번째 영예를 안았다. 가맹 경영주의 수익성 향상과 만족도 제고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 점포 환경 개선, 보험료 및 출산용품 지원 등 실질적 상생 프로그램을 확대해왔다. GS샵은 협력사 ESG 경영 지원과 공정거래 기반 파트너십 강화를 인정받아 홈쇼핑 부문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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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BGF리테일 제공 |
CU가 집밥 수요 확대에 맞춰 지역 명물 콘셉트의 밑반찬 브랜드 ‘팔도반찬’을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HMR 시리즈 ‘팔도한끼’를 반찬 카테고리로 확장한 스핀오프 라인이다. CU는 2021년부터 전국 각지의 대표 음식을 간편식으로 선보이며 누적 1000만 개 판매를 기록했다. 최근 3년간 밑반찬 매출은 2023년 22.0%, 2024년 20.9%, 2025년(1~10월) 33.7%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팔도반찬은 ‘밥도둑’ 콘셉트로, 3000원 미만의 합리적 가격과 뚜껑형 포장으로 보관 편의성을 높였다. 첫 라인업은 여수식 고들빼기 낙지비빔과 거창식 멸치 고추다짐 2종(각 2900원)으로, 5일부터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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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GS리테일 제공 |
GS25가 괌정부관광청, 네이버페이와 3자 제휴를 맺고 해외 여행 수요 선점에 나선다. GS25는 5일 괌 현지 메뉴를 활용한 간편식 4종을 출시한다. 30일까지 괌 컬래버 상품을 구매하고 스탬프 3개를 모으면 괌 숙박·항공권 등을 추첨한다. Npay 머니카드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0%를 포인트로 페이백한다. 인천공항 내 GS25 점포에서는 뷰티 트래블 키트를 1만50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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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CJ ENM 커머스부문 제공 |
CJ온스타일이 4일부터 16일까지 ‘2025 겨울 패션위크’를 연다. 패션위크 기간에는 △셀렙샵 에디션 알파카 퀼팅코트 △더엣지 헝가리구스 다운 △바니스뉴욕 카멜100 롱코트 △블랙야크ㆍ디스커버리 경량 패딩 등을 선보인다. ‘어그’ 미니부츠, ‘오야니’ 겨울 액세서리, ‘나이키’ 러닝화 등 잡화 라인업도 강화했다. 행사 기간 중 누적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최대 10만원 적립금을 제공한다. 스타일 투표 이벤트와 브랜드 큐레이션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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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G마켓 제공 |
G마켓이 연중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를 맞아 광고 모델 민경훈과 함께 임직원 응원 행사를 열었다. 지난 3일 서울 역삼동 본사 라운지에서 열린 행사에서 민경훈은 커피와 도넛을 직접 나누며 “즐거운 쇼핑 축제가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현장에서는 빅스마일데이 광고 영상이 상영되며 즉석 포토타임과 하이파이브 이벤트가 이어졌다. 민경훈의 히트곡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식품 카테고리 가사로 개사한 광고 영상은 유튜브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G마켓과 옥션은 오는 11일까지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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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11번가 제공 |
11번가가 11일까지 그랜드십일절 ‘E쿠폰 메가 데이’를 열고 인기 브랜드 11곳의 e쿠폰을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참여 브랜드는 평소 대비 3배 확대했다. 주요 특가 상품은 △구글 플레이 기프트카드 10만원권(9만1000원) △웨이브 프리미엄 12개월 이용권(9만9000원)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5만원권(4만7500원)이다. 버거킹 세트는 7980원에 판매한다. 구글 기프트코드는 지난해 그랜드십일절 기간 누적 15억원 이상 팔렸다. 11번가는 2000명을 추첨해 빽다방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을 증정한다. 경품 규모는 평소 대비 2배다. 카카오페이 결제 시 7% 할인쿠폰을 매일 선착순 발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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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W컨셉 제공 |
W컨셉이 6일부터 8일까지 뉴저지 아메리칸 드림몰에서 열리는 2025 뉴욕 한류박람회에 참가한다.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북미 지역에서 처음 열린다. W컨셉은 33㎡ 규모의 프리미엄 플래그십 스토어 부스를 운영한다. 파사드패턴, 오소이, 마지셔우드, 모한 등 K-패션 브랜드와 자체 브랜드 프론트로우가 참여한다. 글로벌 바이어를 대상으로 각 브랜드의 디자인과 소재 차별성을 알리고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한다. W컨셉 글로벌몰에서는 박람회 기간 참여 브랜드 기획전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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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현대면세점 제공 |
현대면세점이 토스와 협업해 인천공항점에 얼굴 인식 결제 서비스 ‘페이스페이’를 도입한다. 양사는 시스템 개발과 테스트를 거쳐 연내 인천공항점 전 매장에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국제공항 출국장·탑승구 통과 시 활용 가능한 ‘토스 스마트패스’와 연계해, 출국 고객에게 맞춤형 쇼핑 정보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토스 앱 내에 현대면세점 전용 홍보채널을 신설하고, 페이스페이 이용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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