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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식탁] BBQㆍ교촌ㆍbhcㆍ오뚜기ㆍhyㆍ대상ㆍ농심ㆍ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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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1-05 15:19:41   폰트크기 변경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BBQ 인디언랜드점 모습./사진=제너시스BBQ그룹

▲ BBQ, 美 사우스캐롤라이나에 매장 오픈

BBQ는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인디언랜드와 그린빌 지역에 새 매장을 열었다. 이로써 미국 50개 주 중 33번째 주에 진출하게 됐다.

인디언랜드점은 카페형 매장으로 대표 메뉴와 김치볶음밥 등 한식 메뉴를 제공한다. 그린빌점은 배달ㆍ포장 중심의 매장이다.

BBQ는 뉴욕 맨해튼 32번가를 시작으로 뉴저지ㆍ텍사스ㆍ캘리포니아 등 주요 주 중심 상권에서 매장을 확장해왔다. 지난해에는 테네시ㆍ네브래스카ㆍ아칸소ㆍ인디애나 등 4개 주에 새로 진출했다.


교촌 라이더 힐링 쉼터 모습./사진=교촌에프앤비

▲ 교촌, 라이더 쉼터 조성

교촌에프앤비는 서울 양재 1호점 등 전국 52개 가맹점에 배달 파트너를 위한 라이더 힐링 쉼터를 운영한다.

쉼터는 교촌치킨을 배달하는 모든 파트너가 이용할 수 있다. 생수 등 기본 물품 외 핫팩과 쿨토시 등도 제공한다.


'뿌링클 순살' 메뉴./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 bhc, 코리안시리즈 효과 '톡톡'
bhc에 따르면 코리안시리즈가 진행된 지난달 26∼31일 전국 매장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했다. 우승팀이 결정된 31일에는 매출이 82.3%까지 치솟았다.

bhc는 포스트시즌 시작 전인 9월부터 직관 티켓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달에는 한국시리즈 직관 티켓 이벤트와 bhc 치킨 시리즈 우승 치킨 투표 이벤트도 선보였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 비슷한 프로모션 대비 9.9배 높은 참여 수를 기록했다.


지난 4일 열린 '제99돌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에서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왼쪽에서 두 번째)이 황성만 오뚜기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두 번째)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오뚜기

▲ 오뚜기, 점자의날 기념식서 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

오뚜기는 제99돌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오뚜기는 2021년 9월 업계 최초로 컵라면 전 제품에 점자 표기를 도입했다. 작년 10월에는 국내 소스류 최초로 점자 스티커를 적용하기도 했다. 이어 11월에는 볶음면류와 컵누들 제품에 전자레인지 조리용 물선을 추가했다.

현재 오뚜기는 총 136종 제품에 점자를 적용하고 있다. 지난달 한국소비자원이 주최한 ‘흰지팡이의 날’ 행사에는 점자 표기 컵라면을 지원했다.


5일 서울 서초구 hy 본사에서 열린 우덕글로벌장학금 수여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y

▲ hy 우덕윤덕병재단, 장학금 수여

우덕윤덕병재단은 지난 5일 우덕글로벌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재단은 2010년 hy의 창업주 윤덕병 선대 회장의 출연으로 설립됐다. 올해 기준 148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누적 지원금액은 49억원에 이른다.

2023년에는 글로벌 장학금을 신설해 대상을 국내 대학 정규 과정에 재학 중인 유학생으로 넓혔다. 올해는 유학생 45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하고 1인당 30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대상 존중 바자회./포스터=대상

▲ 대상, 존중 바자회 개최


대상그룹은 오는 12일 서울 종로구 대상 본사 광장에서 존중 바자회를 연다.

2006년부터 시작한 바자회는 지역 사회와 연계한 공익활동이다. 올해는 대상의 사회공헌 슬로건 ‘리스펙 인 액션(RESPECT IN ACTION)’을 적용한다.

폐목재를 활용한 가구ㆍ소품을 판매하는 사회적협동조합 ‘우드어스’와 청각장애인 플로리스트를 양성하는 꽃 정기구독 서비스 기업 ‘플립플라워’, 문화예술 전문 장애인 표준사업장 ‘올모(OLMO)’, 청년 자립을 돕는 ‘일하는학교’ 등이 함께 한다.

대상그룹의 다양한 브랜드 제품도 만날 수 있으며, 그동안 바자회 성과를 볼 수 있는 홍보관도 운영한다. 시민 대상 이벤트도 열린다.


신라면 툼바 제품./사진=농심

▲ 농심 툼바, 日 '닛케이 트렌디' 히트상품 선정

농심의 신라면 툼바가 일본 경제 전문지 ‘닛케이 트렌디(Nikkei Trendy)’가 발표한 올해 히트상품 베스트 30위에 선정됐다. 한국 라면이 선정된 것은 처음이다.

닛케이 트렌디 측은 신라면 툼바를 “인스턴트 라면 왕국으로 불리는 일본에서도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끈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농심은 지난 4월 일본 세븐일레븐을 통해 툼바 용기면을 출시했다. 출시 2주 만에 초도물량 100만개가 완판됐다. 9월부터는 봉지면으로 확대해 패밀리마트와 로손 등에서 판매 중이다. 출시 후 브랜드 누적 판매량은 약 700만봉에 달한다.


커뮤니티 스토어 11호점 고대안암병원점 모습./사진=스타벅스코리아

▲ 스타벅스, 고대안암병원에 커뮤니티 스토어 11호점 오픈

스타벅스코리아는 고대안암병원점을 커뮤니티 스토어 11호점으로 전환한다.

커뮤니티 스토어는 스타벅스가 매장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이익공유형 매장이다.

11호점은 청년 건강 자립 지원을 주제로 운영된다. 스타벅스는 2022년부터 고대안암병원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 대상 의료비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11호점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은 품목당 300원의 금액을 적립해 3년간 총 3억원의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기금은 힐링 라운지 조성과 취약 청년 심리치료 지원 등에 사용된다.

오진주 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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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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