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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오진주 기자] 달바글로벌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한 16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173억원으로 59.3% 늘었다. 다만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성장세는 다소 둔화하며 실적은 증권가 전망치를 밑돌았다.
달바글로벌의 이번 3분기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약 65%를 차지했다. 일본에서 큐텐과 라쿠텐 등의 효과로 145% 증가했으며, 북미에서는 175% 신장했다. 유럽 매출은 210% 성장했다.
달바글로벌은 오는 4분기에는 북미에서 코스트코(150여개점) 얼타(200여개점) 입점 계약이 확정됐다. 일본에서는 연말까지 입점 점포 수는 4000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진주 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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