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기도 특성화사업 특기적성 운동회 우리는 챔피언/사진:은성지역아동센터 제공

[대한경제=최종복 기자]경기 양주시 은성지역아동센터는 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기도 특성화사업 특기적성 운동회 ‘우리는 챔피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북부 지역 여러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모여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통해 쌓은 실력을 뽐내며 서로의 재능을 격려하는 자리였다.

특히 지난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은성지역아동센터 방송댄스 동아리팀(김민준 외 8명)과 ‘하라유크루’(김하엘, 김라엘, 이유진)가 특별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파워풀한 댄스와 힙합 무대는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참가 아동들은 “무대에 서서 응원받는 게 즐거웠다” “함께 준비한 공연을 마쳐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계자는 “아동들이 재능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키워가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을 약속했다.

양주=최종복 기자 bok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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