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본점 와인하우스 매장./사진=신세계백화점

▲ 신세계백화점, 주류 창고 대방출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0일까지 주류 창고 방출전 ‘신세계 드링크 페스타’를 연다.

이번엔 와인에 집중했던 지난 행사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류를 소개한다.

우선 프리미엄 와인 컬렉션이 있다. 미국 나파밸리의 대표 와인 ‘오퍼스원 2014’과 무라카미 다카시와 협업한 ‘돔페리뇽 2015’ 등이 있다.

한정 수량으로 준비된 특가 와인도 마련했다. 칠레 대표 와인인 ‘세냐’와 이탈리아 명품와인의 세컨 ‘루첸테’ 등이 있다.

위스키, 국내 전통주, 일본 사케 준비했다. ‘맥캘란 25년 셰리오크’와 ‘준마이 다이긴죠 겐슈 사카마이 키쿠스이’, 전통 명주 ‘이강주 금잔달병 세트 55%’, APEC 정상회의 만찬 건배주로 알려진 ‘호랑이 유자 막걸리’ 등이 있다.

또 신세계백화점 VIP 전용 큐레이션 플랫폼인 ‘더 쇼케이스’를 통해 고숙성 산토리 위스키 3종 구매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강남점에선 유명 영화에 등장하는 버터 스카치 비어(무알콜)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잠실 롯데월드몰 '온(On)' 매장./사진=롯데백화점

▲ 롯데백화점, 잠실서 '온' 오픈

롯데백화점은 14일 잠실 롯데월드몰에 글로벌 프리미엄 스포츠웨어 브랜드 ‘온(On)’을 연다.

롯데는 석촌호수, 올림픽공원, 한강공원으로 이어지는 잠실의 입지에 주목해 롯데월드몰을 ‘러닝 허브’로 조성하고 있다. 나이키, 아디다스, 호카 등의 매장이 있으며, 지난 5월에는 국내 최초로 러닝 콘셉트를 적용한 초대형 ‘나이키 라이즈’ 매장과 ‘나이키 런클럽’을 열었다.

온(On)은 러너뿐만 아니라 테니스, 하이킹 등 각종 운동을 즐기는 고객이 체험할 수 있는 복합형 공간으로 설계됐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오픈과 함께 국내 유통사 최대 규모의 러닝 커뮤니티 플랫폼을 본격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진행되는 ‘나이키 런클럽’에는 현재까지 약 300명 이상의 고객들이 참여했다. 온 에서도 이벤트를 연다. 우선 오는 26일 첫 커뮤니티 러닝 세션을 연다.

매장에선 젠데이아와 협업한 제품을 출시한다. 한정판 스니커즈 등도 만날 수 있다.

'무신사 무진장 25 겨울 블랙프라이데이' 포스터./이미지=무신사

▲ 무신사, 블프 진행

무신사는 오는 16일부터 연간 최대 규모 온ㆍ오프라인 할인 행사 ‘무신사 무진장 25 겨울 블랙프라이데이’를 연다. 이번엔 4500여개 브랜드가 참가해 60만개 이상의 상품을 선보인다.

캠페인 기간에는 △시그니처 특가 △한정 수량 특가 △하루특가 △시즌리스 특가 △카테고리 데이 등으로 나눠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또 행사 기간 카테고리별 브랜드 상품을 최대 40% 이상 할인 판매하는 카테고리 데이를 운영한다. 매일 라이브 커머스 ’무진장 라이브‘에서 25개 이상 브랜드를 소개한다. 무신사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카운트업‘ 이벤트도 열린다.

오프라인에서도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 성수동에서는 ’무신사 무진장 치트키‘ 이벤트를 펼친다. 무신사 스토어 성수ㆍ강남ㆍ홍대ㆍ대구 등에서는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무신사는 본행사에 앞서 14일부터 티징 프로모션도 펼친다.

쿠팡 '베이비&키즈쇼'./포스터=쿠팡

▲ 쿠팡, 맞벌이 부부 위한 육아용품 할인전 개최

쿠팡은 오는 23일까지 맞벌이 부부를 위한 육아용품 할인전 ‘베이비&키즈쇼’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80여곳의 브랜드 상품 7000여개를 할인한다. 육아 필수품을 새벽배송으로 제공한다.

리뷰 개수와 평점이 좋은 상품으로 구성한 ‘엄빠 리뷰 검증템’과 ’이번 주 베스트셀링템’, ‘50% 이상 할인템’ 등 주제별 코너도 있다.

와우회원은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20% 추가 할인쿠폰도 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 매장에서 직원이 무라벨 설향 딸기를 소개하고 있다./사진=롯데마트

▲ 롯데마트, 무라벨 설향 딸기 출시

롯데마트는 무라벨 설향 딸기를 출시한다.

이번 상품은 용기에 부착된 외부 라벨을 완전히 제거했다. 트레이 내 딸기를 1단으로 구성해 품질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무라벨 전용 재생 트레이를 개발했다. 또 1단 딸기 비중을 5년 전 20% 수준에서 올해 75%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스마트팜 딸기도 늘린다. 롯데마트는 지난 2021년부터 스마트팜 딸기를 운영 중이다. 이번 딸기 시즌에는 롯데마트ㆍ슈퍼 전체 스마트팜 물량을 전년 대비 두 배 가량 확대할 예정이다.

오진주 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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