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신세계백화점 제공 |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이커머스 플랫폼 ‘비욘드신세계’에 운영 개시 100일간 530만명이 찾았다. 하루 평균 접속자는 5~6만 명으로, 매장 영업시간 외 이용도 늘어 24시간 쇼핑 경험을 강화했다. 스포츠 장르가 매출의 50%를 이끌며 성과를 견인했다. 지난달 31일부터 결제금액 100%를 VIP 실적으로 인정하는 이벤트가 시작되면서 VIP 고객 수요가 유입돼 11월 매출(1~11일)은 전월 대비 80% 증가했다. 23일까지 스포츠위크를 열고 인기 스포츠브랜드 이월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24일부터 30일까지는 키즈위크를 운영한다.‘얼리비욘드 프라이데이’ 행사도 마련해 17일부터 패션ㆍ스포츠ㆍ아웃도어ㆍ아동 카테고리 대상 12%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
| 사진: 갤러리아백화점 제공 |
갤러리아백화점이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고야드와 협업한 2025년 크리스마스 장식을 14일 선보였다. 명품관 이스트 광장과 외관에 거대한 트렁크를 무대 형태로 구현했고, 강아지ㆍ고양이ㆍ원숭이 오브제가 조명과 함께 연출돼 연말 분위기를 강조한다. 이스트 외벽은 고야드 시그니처 패턴 ‘고야딘’으로 꾸몄다. 파리 방돔 광장을 연상시키는 가로등과 크리스마스 장식이 조화를 이뤄 유럽 광장의 축제 분위기를 연출한다. 명품 브랜드와 크리스마스 장식 협업 10주년을 기념해 웨스트 1층에 ‘크리스마스 트리 아카이브 존’을 마련했다.
 |
| 사진: 이마트 제공 |
이마트는 12월 1일까지‘난방·방한용품 기획전’을 열고 난방가전을 최대 30% 할인한다. △3H한일온열기 탄소 전기요(싱글 △신일 컨벡션 히터 △경동나비엔 사계절매트 Air △신일 극세사 전기방석 △블랙앤데커 스마트 온도조절 히터 등이다. 방한용품으로는 패션 PB ‘데이즈’ 겨울니트·티셔츠 전 품목을 행사카드 구매 시 30% 할인한다. 아동 캐릭터 모자·장갑·귀마개는 2매 이상 구매하면 30%, 여성 누빔조끼 전 품목도 30% 할인한다.
 |
| 사진: 쿠팡 제공 |
쿠팡이 최근 3년간 직매입한 못난이 채소 누적 규모가 8000톤을 넘었다. 2023년 1500톤, 2024년 3700톤, 2025년(1~10월) 2800톤을 매입하며 물량을 확대했다. 20종을 산지에서 직접 매입해 평균 20% 저렴하게 공급하며 물가 안정 효과도 얻고 있다. 인구감소지역을 포함한 전국 수백 개 농가와 협력했다. 기후 피해로 폐기될 채소가 수익으로 전환돼 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쿠팡은 산지 직거래 구조를 통해 검수ㆍ포장 후 로켓프레시로 새벽배송한다.
 |
| 사진: GS리테일 제공 |
GS25가 연말 케이크 수요 증가에 맞춰 4000원대 미니케이크와 1만원대 크리스마스 홀케이크를 순차 출시한다. 미니케이크는 ‘버터베어클스미니케이크’와 ‘깜자초코미니케이크’ 2종이다. 각각 120g으로 1∼2인용이다. 홀케이크는 ‘리얼우유케이크’와 ‘버터베어슈크림케이크’ 2종이다. 리얼우유케이크는 1만8800원으로 연말 베이커리 대비 2~10배 저렴하다. 버터베어슈크림케이크는 구매 시 키링 굿즈 3종 중 1종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가격은 2만8000원이다. 두 제품은 한정 수량으로 내달 2일부터 앱 ‘우리동네GS’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
| 사진: BGF리테일 제공 |
BGF리테일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 ISO 37001은 부패방지 시스템의 수립ㆍ운영ㆍ개선을 위한 국제표준으로 조직 내 부패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규정한다. BGF리테일은 인증을 위해 6월부터 11개 부서가 참여한 TFT를 구성해 부서별 부패 리스크를 분석했다. 각 리스크의 통제 방안 효과성을 점검하고 개선 목표와 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해 시스템을 구축했다. 9월 내부심사에서는 11개 부서를 대상으로 20건의 개선사항을 도출했으며, 이를 반영해 경영검토보고서를 작성하고 경영진 검토를 거쳤다. 회사는 이번 인증을 기반으로 내부 통제 수준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 사진: 롯데홈쇼핑 제공 |
롯데홈쇼핑이 17일부터 30일까지 ‘프리윈터 쇼핑위크’ 행사를 열고 겨울 패션ㆍ잡화ㆍ난방가전을 최대 40% 할인한다. 헤비 아우터 론칭을 2주 앞당기고 퍼 아우터, 기모 팬츠 등 겨울 패션 물량을 전년 대비 40% 확대했다. 30일까지 운영되는 특집전에서는 겨울 상품 구매 시 최대 7%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리빙 부문에서는 난방용품과 프리미엄 침구, 보습 뷰티 제품도 집중 편성한다.
 |
| 사진: 무신사 제공 |
무신사의 연간 최대 규모 할인 행사 ‘무신사 무진장 25 겨울 블랙프라이데이’가 16일 저녁 7시 시작 후 90여 분 만에 누적 판매액 100억원을 넘었다. 25시간 만인 17일 저녁 8시 기준 600억원을 돌파했다. 판매 수량은 100만 개로 분당 600개 이상 판매된 셈이다. 신발이 강세를 보였다. 나이키 ‘에어 포스 1 07 M’, 어그 ‘시그니처 스웨이드 타스만 슬리퍼’, 킨치 ‘샤워-808’ 더비슈즈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겨울 아우터 브랜드도 10위권 내에 다수 포함됐다. 16일 성수 대림창고ㆍ홍대ㆍ강남ㆍ대구 4개 매장 방문객은 2만3000여 명이었다. 15~16일 성수동에서 열린 ‘무신사 무진장 치트키’ 오프라인 이벤트에는 2600여 명이 참여하며 이틀 연속 조기 종료될 만큼 높은 호응을 보였다.
 |
| 사진: G마켓 제공 |
G마켓과 옥션이 30일까지 마리아나관광청과 협업해 사이판 여행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패키지ㆍ에어텔 상품을 대상(구입 시)으로 최대 100만원 할인쿠폰 2종을 매일 제공한다. 쿠폰은 발급 당일 사용해야 한다. G마켓과 관광청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일상여행 속 특별한 순간을 해시태그로 게시하면 200여 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한다. 1등에게는 사이판 왕복항공권을, 이하 샥즈 오픈런 프로2, 후지필름 인스탁스 미니12, 태닝 키티 인형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
| 사진: 29CM 제공 |
29CM가 1~14일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퍼 아우터 거래액은 전년 대비 380%, 무스탕 거래액은 130% 증가했다. 올해 출시된 퍼 아우터는 목을 감싸는 하이넥 디자인이 핵심이다.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에서도 하이넥 퍼 코트 출시가 활발하다. 플리스 재킷은 목을 덮는 집업 스타일 제품 중심으로 거래액이 128% 증가했다. 다양한 패턴과 색상 출시가 늘면서 선택 폭도 커졌다. 29CM는 26일까지 ‘29 윈터 컬렉션’ 기획전을 열고 48시간 단위로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를 29% 할인한다. 최대 3만원 혜택의 14% 쿠폰도 지급한다.
 |
| 사진: 롯데온 제공 |
롯데온이 연말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상생페이백 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 31일까지 온누리스토어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자동 응모되며, 1등은 100만원, 2등 10만원, 3등 5만원, 4등 1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롯데온은 종합 이커머스 플랫폼 중 최초로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을 완료해 전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상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게 했다. 17일에는 온누리상품권 사용 상품을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을 열고 최대 5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상품권 결제 시 연말정산 소득공제는 최대 40% 적용된다.
 |
| 사진: KT알파 제공 |
KT알파가 ‘KT알파 쇼핑’과 ‘기프티쇼’ 서비스 통합을 기념해 통합회원 대상 5000만원 규모의 경품·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 29일까지 주차별 위클리 경품을 제공하며, 호텔 숙박권·항공 기프트카드·다이슨·로보락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KT알파 쇼핑과 기프티쇼에서 각 1만원 이상 구매하면 기프티쇼 상품권 또는 KT알파 쇼핑 적립금을 1000명에게 지급한다. 30일까지는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1만원을 돌려준다. 명품패션잡화ㆍ가구ㆍ식품ㆍ뷰티ㆍ건강식품ㆍ위생용품 등 테마별 브랜드를 주차별로 선보이며 최대 20% 할인쿠폰을 배포한다.
문수아 기자 moon@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