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라면 글로벌 앰배서더 에스파./사진=농심
▲농심, 신라면 첫 글로벌 앰배서더로 에스파 발탁
농심이 신라면 첫 글로벌 앰배서더로 걸그룹 에스파(aespa)를 발탁했다.
농심은 뮤직비디오 형식의 글로벌 광고를 송출한다. 광고에선 에스파가 부른 1997년 유명 팝그룹 ‘스파이스 걸스’의 인기곡 ‘스파이스 업 유어 라이프(Spice up your life)’를 배경으로 신라면이 가지고 있는 매콤한 행복(Spicy Happiness In Noodles)을 알린다. 에스파는 광고에서 라면 먹을 준비를 하는 동작을 표현한 신라면 댄스도 선보인다.
이번 광고는 미국ㆍ중국ㆍ일본ㆍ유럽ㆍ동남아 등 주요 수출 국가에서 디지털로 송출될 예정이다. 농심은 에스파 모습을 담은 스페셜 패키지도 선보인다. 이달 중국을 시작으로 다음달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차례대로 출시한다. 또 신라면과 신라면툼바 멀티팩에는 에스파의 사진과 손글씨가 담긴 포토카드를 담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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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삼양1963' 광고가 나오고 있다./사진=삼양식품 |
▲삼양식품, 성수동서 '삼양1963' 옥외광고 선봬
삼양식품은 ‘삼양1963’ 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옥외광고를 진행한다.
이번 광고는 수증기 장치를 활용해 갓 끓인 라면에서 김이 피어오르는 모습을 구현했다. 2030세대와 점접을 확대하기 위해 성수동을 택했다.
삼양1963은 과거 삼양라면 레시피였던 우지를 활용해 면의 고소한 맛과 국물의 맛을 살린 프리미엄 라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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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Q 빌리지 청계광장점을 찾은 미국 네바다 주지사실 산하 경제개발국(GOED) 투자사절단이 치킨을 즐기고 있다./사진=제너시스BBQ그룹 |
▲ 美 네바다주 투자사절단, BBQ 찾아
미국 네바다 주지사실 산하 경제개발국(GOED) 투자사절단이 BBQ 빌리지 청계광장점을 찾았다.
투자사절단은 지난 14일부터 에너지부터 엔터테인먼트까지 산업 협력을 위해 방한 중이다.
BBQ는 미국 캘리포니아ㆍ뉴욕ㆍ뉴저지ㆍ텍사스ㆍ하와이 등 미국 33개주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네바다 라스베가스 지역에는 2020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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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hc 브랜드 모델 한소희./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
▲ bhc, 한소희 영상 공개
bhc는 브랜드 모델 한소희가 출연한 새 광고 영상을 오는 24일 공개한다.
이와 함께 bhc는 스윗칠리킹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bhc 앱을 통해 스윗칠리킹 메뉴를 주문하면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쿠폰 사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bhc 모바일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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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2025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샘표식품 관계자(오른쪽)가 인증서를 받고 있다./사진=샘표 |
▲ 샘표 고추장, 세계일류상품 선정
샘표 고추장이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인증하는 ‘2025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산업부와 KOTRA는 매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상품과 기업을 발굴해 세계일류상품과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을 인증하고 있다. 지난 2011년에는 샘표 간장이, 2017년에는 요리에센스 연두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인정받았다.
샘표는 2010년 우리 발효와 장(醬)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장 프로젝트(Jang Project)’를 시작으로, 세계적인 요리과학연구소 알리시아(Alicia Foundation)와 공동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장 프로젝트를 통해 쌓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기농 고추장 등도 선보였다.
국내에선 10년의 연구 끝에 2021년에 옛 문헌을 토대로 조선 영조가 즐겨 먹었던 조선고추장을 재해석해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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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트앤조이' 액상차 제품./사진=오뚜기 |
▲ 오뚜기 '라이트앤조이' 액상차 출시
오뚜기 '라이트앤조이(LIGHT&JOY)'는 당을 줄인 액상차(유자ㆍ생강)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당이 높아 차를 평소에 마시기 망설였던 중장년층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다.
라이트앤조이는 당ㆍ칼로리ㆍ지방ㆍ나트륨을 줄인 라이트푸드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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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맥스 신규 항노화 마이크로바이옴 균주 CXCN-6./사진=코스맥스 |
▲ 코스맥스, 中 식물서 항노화 마이크로바이옴 발굴
코스맥스는 중국 현지 식물에서 신규 항노화 마이크로바이옴을 발굴했다.
코스맥스차이나 R&I 유닛 소재연구소는 중국 윈난성 수련꽃에서 항노화 균주를 발견해 중국 일반 미생물 균종 보존관리 센터(CGMCC)에 등록했다. CGMCC는 중국 전역에서 수집한 미생물을 보존ㆍ관리하는 기관이다. 연구 결과의 독자성과 지적재산권을 보호받을 수 있다.
이번에 발견한 균주 ‘CXCN-6’은 카로티노이드(Carotenoids)와 불포화 지방산을 생성하는 능력이 뛰어난 효모 균주다.
코스맥스는 CXCN-6의 항노화 특성에 자체 바이오 기술을 접목해 신규 원료를 개발할 계획이다.
코스맥스차이나는 중국 각지의 천연자원을 기반으로 자체 마이크로바이옴 뱅크를 구축해 운영한 지 1년 만에 500여종의 미생물을 확보했다.
오진주 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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