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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내년 커피 앰배서더에 김도형 바리스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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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1-24 15:43:17   폰트크기 변경      

제22대 커피 앰배서더로 선정된 김도형 바리스타(오른쪽)와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스타벅스코리아

[대한경제=오진주 기자]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2026 커피 앰배서더 컵'을 열어 내년 스타벅스를 대표할 최고 커피전문가 '제22대 커피 앰배서더'에 김도형 바리스타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매년 각 국가별로 우수한 커피 지식과 열정을 보유한 바리스타 1인을 선발하는 앰배서더 컵 대회를 열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4년부터 매년 커피 앰배서더를 선발해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서울 삼성동점의 김도형 커피 전문가를 최종 선발했다. 최종 대회에서는 결선에 오른 5명이 커피 관능 평가 등을 거쳤다.

스타벅스는 이날 커피 세미나인 '별다방 엑스포'도 열었다. 올해는 400여명의 파트너가 참석해 브루잉 바와 바 믹사토(칵테일 음료) 등을 체험했다. 정운경 스타벅스 커피 엑설런스 센터장은 "앰배서더 컵과 별다방 엑스포는 파트너들이 커피에만 집중하며 바리스타로서 자긍심을 느끼는 가장 큰 행사"라며 "파트너들의 커피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스타벅스만의 커피 스토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개점 26주년을 맞아 국내 최초로 커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문 조직인 '커피 엑설런스 센터(CEC)'를 출범했다. 센터에서는 전문가들이 매장을 방문해 커피 제조와 서비스를 시연하는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코칭을 진행한다.

오진주 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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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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