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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 대학 브리핑 모음(11월25일)] 동서대 광고홍보학과 신입생, 전국 무대에서 빛나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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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1-25 09:06:26   폰트크기 변경      

△ 동서대 광고홍보학과 신입생, 전국 무대에서 빛나다 

            ‘이노션 ‘S.O.S 공모전’ 대상 수상 영예’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현대자동차계열 광고대행사 이노션(Innocean)이 주최한 2025년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S.O.S(Social Problem Solver) 공모전’에서 디자인대학 광고홍보학과 신입생 백승철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 사진 : 동서대학교 제공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현대자동차계열 광고대행사 이노션(Innocean)이 주최한 2025년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S.O.S(Social Problem Solver) 공모전’에서 디자인대학 광고홍보학과 신입생 백승철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되며, 오는 12월 이노션에서 진행되는 체험형 인턴십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인턴십 기간 동안 수상자는 이노션의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과 함께 실제 업무에 참여하며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S.O.S 공모전’은 사회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대학생들이 제안하는 이노션의 대표 CSR 프로그램이다.


올해 주제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세상을 더 자유롭게’로, 물리적 장벽뿐 아니라 편견·고정관념·사회적 시선에서 비롯되는 심리적 장벽까지 개선할 수 있는 혁신적 아이디어를 모집했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부와 아름다운재단도 공동 주최로 참여했다.

대상작은 유방암 대표 증상인 ‘멍울’을 실제와 유사하게 체험할 수 있는 자가검진 키트를 제안한 작품이다.


경제적 부담, 두려움, 낮은 검진 접근성 등으로 유방암 검진 실천율이 낮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누구나 손쉽게 자가검진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한 ‘생활형 배리어프리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직관적인 사용법과 현실적인 구현 가능성 또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이끌었다.

배승철 학생은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을 만큼 영광이다.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그만큼 제게는 깊이 성장한 시간으로 남았다. 아마 제 인생에서 오래 기억될 전환점일 것이다”고 말했다.

김정아 이노션 대표이사는 "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장벽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들이 실제 캠페인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차세대 크리에이티브 인재를 육성하는 CSR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동의대 의료경영, Young Leaders’ Case Competition 최고상 수상

             ‘행정 업무 효율화 위한 병원 직원용 행정 자동화 챗봇 개발’


동의대학교 의료경영학과 학부생 5명으로 구성된 ‘HI-Miner 3.0’ 팀이 지난 10월 24일 연세대 보건대학원에서 열린 ‘2025년 한국병원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제12회 Young Leaders’ Case Competition’에서 대회 최고상인 한국병원경영학회장상을 수상했다. / 사진 : 동의대학교 제공


동의대학교 의료경영학과 학부생 5명으로 구성된 ‘HI-Miner 3.0’ 팀이 지난 10월 24일 연세대 보건대학원에서 열린 ‘2025년 한국병원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제12회 Young Leaders’ Case Competition’에서 대회 최고상인 한국병원경영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전했다.

의료경영학과 최은지, 송호연, 손수민, 임희진, 정유미로 구성된 HI-Miner 3.0팀은 대회 주제 ‘AI를 활용한 병원경영의 효율성 재설계 방안’에 대해 ‘병원 직원용 행정 자동화 챗봇: Deep DS’라는 콘텐츠 아이디어와 이를 구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시해 최고상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HI-Miner 3.0팀은 병원행정 업무의 효율화를 목표로 행정지원 챗봇 모델의 구체적인 설계 방안 및 내용을 도출해, 이를 기반으로 개발한 챗봇 파일럿 시스템을 직접 시연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의료경영학과 박일수 교수는 ‘Young Leaders’ Case Competition 우수 지도교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병원경영학회가 주최하는 ‘Young Leaders’ Case Competition’은 미래 병원경영인을 꿈꾸는 청년 회원들의 학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표 행사이다.



△ 동아대 G-LAMP사업단-그래핀스퀘어·그래핀스퀘어케미칼, 산학연 협약 체결


동아대 정진웅(왼쪽에서 네 번째) G-LAMP사업단장 등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동아대학교 제공


동아대학교 G-LAMP(Global-Learning & Academic Research Institution for Master’s·PhD Students, and Postdocs) 사업단(단장 정진웅)은 그래핀 소재 전문기업 그래핀스퀘어㈜, 그래핀스퀘어케미칼㈜와 원자·양자 과학 분야 기술개발, 연구인력 양성, 신약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산학연 공동협력 협약(MOU) 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포항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내 그래핀스퀘어 포항캠퍼스에서 지난 18일 진행된 협약식엔 동아대 정진웅 G-LAMP사업단장(자연과학대학장·바이오메디컬학과 교수), 홍병희 그래핀스퀘어 대표이사, 임영지 그래핀스퀘어케미칼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자·양자 과학 분야의 기초·응용기술 연구개발과 고급 연구인력 양성 △그래핀 및 양자소재 기반 기술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추진 △연구 장비·시설 등 양 기관의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학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세미나·워크숍 등 공동 행사 기획·운영 △그래핀 양자소재를 활용한 신약 연구개발 및 임상 분야 협력(동아대 의대) 등 연구·교육 분야 전반에 걸친 협력 등을 폭넓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정진웅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아대 G-LAMP사업단과 그래핀스퀘어, 그래핀스퀘어케미칼이 보유한 원자·양자 과학 기반 기술이 바이오·메디컬 분야와 융합되면서 새로운 연구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연구개발, 인력양성, 기술사업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병희 그래핀스퀘어 대표이사는 “그래핀 양자소재 기술은 차세대 혁신 기술로 활용 가능성이 매우 넓다”며 “동아대 G-LAMP사업단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양자소재의 의과학적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기술의 상용화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영지 그래핀스퀘어케미칼 대표이사는 “기초과학 연구에서 임상 응용까지 이어지는 이번 협력 구조는 기업과 대학 모두에 매우 의미 있는 기회”라며 “보유한 기술력과 연구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공유해 공동 성과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동아대 G-LAMP사업단은 원자과학혁신연구소(소장 강도영)을 중점연구소로 원자·양자 과학 기반 융합 연구와 연구 인력 양성을 목표로 설립됐다. 지역·산업·학계를 연결하는 산학연 협력을 확대하고 미래 초격차 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연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 동아대 경제학과 ‘제78주년 경제인의 날’ 행사 개최

‘청학장학회·광산장학회, 학생 7명에게 장학금 모두 1200만 원 전달’


동아대 경제학과 ‘제78주년 경제인의 날’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동아대학교 제공


동아대학교 경제학과(학과장 이우석 교수)는 학과 설립 78주년 기념 ‘경제인의 날’ 행사를 개최, 청학장학회와 광산장학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아대 부민캠퍼스 김관음행홀에서 최근 열린 행사엔 이우석 학과장을 비롯한 경제학과 교수들, 청학장학회 성세연 대표와 성원일 이사 등 내빈, 재학생, 졸업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경제학과 김민경·정연재·강휘민·방재민·김수원 학생 등 5명이 각각 200만 원씩 모두 1000만 원의 ‘청학장학금’을 받았다. 안효준·윤지수 학생 등 2명은 각각 100만 원씩 모두 200만 원의 ‘광산장학금’을 받았다.

장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금 지급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재단 후원으로 막힘없이 학업에 집중하고 향후 지역사회 및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동아대와 경제학과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동아대 경제학과 ‘제78주년 경제인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 청학장학금, 광산장학금 전달식 기념촬영 모습. / 사진 : 동아대학교 제공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많은 도움을 주신 장학회에 감사하다. 주신 기대와 믿음 저버리지 않고 타의 모범이 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석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장학회를 마음 깊이 신뢰하는 가족으로 여긴다”며 “장학회의 숭고한 취지에 깊이 감사하고 학과에서도 학생들을 위한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학금 전달식 외에도 경제학과 제78주년 기념 영상 상영, 공모전 시청 및 시상, 교수님과의 토크쇼, 신입생 답사 등이 진행됐다.

동아대 경제학과는 ‘영남지역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경제학과’를 목표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 학생들이 데이터 분석·정책 평가·시장 조사 등 다양한 경제 분석 능력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라대 뷰티케어학과, '제10회 울산광역시장배 전국미용예술경연대회'에서 전 부문 석권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뷰티케어학과가 ‘제10회 울산광역시장배 전국미용예술 경연대회’에 참가한 학생 11명 모두 상을 받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신라대학교 제공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뷰티케어학과가 ‘제10회 울산광역시장배 전국미용예술 경연대회’에 참가한 학생 11명 모두 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6일 대한미용사회 울산광역시협의회 주관의 ‘제10회 울산광역시장배 전국 미용예술 경연대회’가 울산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는 울산광역시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미용예술 경연대회로 일반부 기준 헤어·메이크업 부문 17개 종목과 네일부문 3개 종목, 공모전 부문으로 구성돼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능력과 창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권위있는 대회다.

신라대 뷰티케어학과는 11명의 학생이 이번 대회의 헤어·메이크업 부문과 네일 부문 등 각자 3개 종목씩 참가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여 전원 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문수인 학생이 대상인 울산광역시장상을 받았으며, 신연하 학생은 신라대학교 총장상, 이지민, 백지수, 신주희, 문세빈, 노가휘 학생은 중앙회장상, 정혜원, 김시은, 추민서, 류이원 학생은 금상을 수상했다.

신라대 뷰티케어학과 김혜현 교수의 개인별 맞춤 지도와 실습 중심의 교육이 이번 대회에서 전원 수상이라는 결과로 우수성을 보였다.

상을 받은 학생들은 “준비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그만큼 많이 성장했음을 스스로 느끼고 있다”라며 “지도해 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

신라대 뷰티케어학과 이재화 학과장은 “대회에 참가한 학생 전원이 상을 수상한 것은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과 학생들의 높은 학업 의지가 어우러진 결과”라며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 지원과 다양한 대회 경험 기회를 만들어 주겠다”고 말했다.



△ 신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부산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서포터즈 동영상 제작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부산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서포터즈 동영상 제작 경진대회’에 참가한 류지원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사진 : 신라대학교 제공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부산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서포터즈 동영상 제작 경진대회’에 참가한 류지원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9일 부산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신라대와 동서대 청년고용정책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동영상 제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신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서포터즈 학생들은 총 6편의 홍보 영상으로 경진대회에 참가하였으며, 류지원 학생이 제작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를 주제로 한 숏폼 영상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류지원 학생의 숏폼 영상은 높은 접근성과 친숙한 전달 방식으로 청년층에게 국민취업지원제도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신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서포터즈는 정책 홍보 콘텐츠 제작, 현장 참여 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년고용 정책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신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장희정 센터장은 “서포터즈 학생들이 정책 홍보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고용서비스를 보다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남정보대, 제3기 ‘50+ 생애재설계대학’수료식 개최

 ‘부산지역 신중년,‘웰빙 브런치’통해 제2의 인생 설계 도와’ 


경남정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20일 ‘제3기 50+ 생애재설계대학’ 수료식을 개최하고 단체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경남정보대학교 제공


경남정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20일 ‘제3기 50+ 생애재설계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50+ 생애재설계대학’사업은 부산시가 생애 전환기를 맞이한 만 50세 이상 신중년 세대의 경력 개발 및 노후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맞춤형 교육 사업이다.


경남정보대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리스타트를 위한 웰빙 브런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해 총 4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과정은 △생애재설계교육 △웰빙브런치 교육 △동아리활동 △취·창업 교육 등 총 100시간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수료 이후에도 평생지도교수제를 통해 지속적인 사후지도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경남정보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지역 신중년의 새로운 도전을 실질적으로 지원한 공을 인정받아, 최근 부산시로부터 ‘평생교육 유공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이날 수료식에는 이 대학 주원식 부총장이 ‘AI 시대, 생각하고 질문하는 힘: 디자인씽킹으로 미래를 창조하라’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AI 시대에 필요한 역량과 실천전략을 소개했다.

조윤득 경남정보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과정은 부산의 중·장년층이 새로운 전환기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 프로그램이었다”며 “앞으로도 신중년 세대가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인제대 하재욱 학생, 2025 STOB 리그 반도체 경진대회 대상 수상

‘차세대AI반도체특성화사업단 소속... 고려대와 연합팀 구성해 전국 반도체 기술경진서 최고 성과’


인제대학교(전민현 총장) 나노융합공학부 하재욱 학생이 지난 19~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특성화 유니위크’ STOB 리그(Science&Technology Oriented Brain’s League) 반도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 사진 : 인제대학교 제공


인제대학교(전민현 총장) 나노융합공학부 하재욱 학생이 지난 19~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특성화 유니위크’ STOB 리그(Science&Technology Oriented Brain’s League) 반도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전했다.

하재욱 학생은 인제대 차세대AI반도체특성화사업단 소속으로, 고려대 학생들과 함께 연합팀 ‘BOTS’를 구성해 이번 대회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합팀 ‘BOTS’는 최신 반도체 공정 이슈 분석, 회로·소자 기반 문제 해결 전략 수립, 결과보고서 및 최종 발표의 논리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재욱 학생은 “사업단 활동을 통해 얻은 실무적 기술 지식과 멘토 교수님들의 조언이 대회 준비에 큰 역할을 했다”며 “전국 규모 경진대회에서 인제대 학생으로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제대 이제원 차세대AI반도체특성화사업단장은 “반도체 공정·회로·소자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문제를 학생들이 스스로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점이 특히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수상은 인제대 학생들의 반도체 분야 실무 역량이 충분히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 인제대, 유니콘 창업공유대학 아이디어발굴 경진대회서 최우수상·우수상 수상


인제대학교(전민현 총장) RISE사업본부 창업교육센터는 지난 21일 열린 ‘유니(UNI)-콘(CORN) 창업공유대학 아이디어발굴 경진대회’에서 인제대 학생팀 어르다, 슈퍼빈이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 사진 : 인제대학교 제공


인제대학교(전민현 총장) RISE사업본부 창업교육센터는 지난 21일 열린 ‘유니(UNI)-콘(CORN) 창업공유대학 아이디어발굴 경진대회’에서 인제대 학생팀 어르다, 슈퍼빈이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고, 경남 RISE사업과 연계해 인제대·경상국립대·국립창원대·경남대가 공동 주관한 지역 창업경진대회로, 경남 청년들의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수상팀 ‘어르다’(팀장 임채성, 컴퓨터공학과)는 예비 상담사를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 서비스를 제안해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다른 수상팀 슈퍼빈(팀장 임성빈, 컴퓨터공학과)은 학습하면서 자산을 모을 수 있는 20대 금융 교육 플랫폼’을 발표해 시장성·기획력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두 팀은 인제대 창업보육센터의 멘토링을 바탕으로 아이디어 구체화, 사업성 검증, 발표 역량을 강화해 수상에 성공했다.

정관수 인제대 창업교육센터장은 “학생들이 준비한 창업 아이템이 지역 창업 생태계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아 매우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실전형 창업 교육과 지원을 통해 더 많은 학생 창업가를 배출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창원대, 2025 대학생 기술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등 석권!


국립창원대가 ‘2025년 청년 기술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학생 부문에서 학생 3개 팀이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을 수상하고 단체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국립창원대학교 RISE사업단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5년 청년 기술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학생 부문에서 학생 3개 팀이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을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재)창원산업진흥원, 국립창원대 등 지역 내 5개 협약대학이 공동 주관한 기술창업 아이디어 경진 프로그램이다.

전공 기반 기술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 창업팀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되었으며, 올해 본선에는 총 9개 팀이 참가했다. 국립창원대는 출전한 3개 팀 모두가 상위권을 차지하며 기술창업 역량을 입증했다.

수상 결과는 ‘Prime WASP팀(스마트제조융합전공 김영재 등 5명)’이 ‘샌드프린팅을 통한 브래킷 제작’ 아이디어로 샌드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공정의 정밀도와 내구성을 높이고 생산 효율을 향상한 기술적 우수성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Prime SLIPS팀(스마트제조융합전공 김동주 등 5명)’이 첨단 센서를 기반으로 한 ‘Slipsense’ 아이디어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제품의 혁신성·활용 가능성·시장 확장성 등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았다.


‘Ecocean팀(스마트오션모빌리티공학과 김승진 등 10명)’은 자율운항 기반 ‘해양쓰레기 수거보트’ 아이디어를 선보여 우수상을 받았고, 해양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친환경 기술과 높은 실현 가능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국립창원대 참가팀은 사전 IR 교육, 전문가 멘토링 등 실전 중심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조영태 국립창원대 RISE사업단장은 “학생들의 혁신적 기술창업 아이디어가 지역 창업생태계에 새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전형 창업 교육을 확대하여 청년 기술창업가 육성에 적극 힘쓸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부산ㆍ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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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부
김옥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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