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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앞두고 실습교육 ‘마지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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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1-25 09:15:15   폰트크기 변경      

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앞두고 실습교육 ‘마지막 점검’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대한경제=류효환 기자]  봉화군이 내년 1월 봉성면 창평리에 조성된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입주를 앞두고 재배 실습교육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군은 딸기·토마토 재배팀 각 9명, 총 18명을 대상으로 한 실전형 교육을 12월까지 이어간다.

실습은 9월부터 4개월간 스마트온실 테스트베드와 경영실습농장에서 총 15회 진행됐다. 딸기·토마토 모종 정식과 병해충 관리, 생육환경 제어, 수확·선별·포장 등 스마트팜 운영 전 과정을 실제 재배 기반에서 익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군은 전문성 강화를 위해 토마토 농업마이스터와 딸기 연구소 컨설턴트 등 현장 전문가를 배치했다.


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앞두고 실습교육 ‘마지막 점검’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봉화군은 입주 예정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올해 8월까지 기초·심화과정 300시간의 창업농 교육도 운영했다.

한편, 신종길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농업은 기술 이해 못지않게 현장 경험이 중요하다” 라며 “입주 전 마지막 실습인 만큼 교육생들이 배운 내용을 체화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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