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겨울 길거리 간식 4종 메뉴./사진=이디야커피

▲ 이디야 "겨울간식 매출 30%↑"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지난 18∼24일 길거리 간식 4종(붕어빵ㆍ꿀호떡ㆍ콘치즈계란빵ㆍ옥수수찰빵)의 배달 매출이 전월 같은 기간 대비 약 30% 증가했다. 누적 판매량은 50만개를 넘겼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급격히 떨어진 기온과 향수를 찾는 소비자들로 인해 집에서 즐기는 추억의 간식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오' 제품./사진=남양유업

▲ 남양유업 '이오', 쿠킹클래스 모집

남양유업이 내달 1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시는 요구르트 ‘이오’와 함께하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 ‘이오 쿠킹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쿠킹클래스는 케이크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총 15팀을 선정하며, 참가자에게는 이오 제품과 굿즈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내달 5일 발표하며, 클래스는 같은 달 19일 열린다.

1996년 출시된 이오는 한 병(80mL)에 100억CFU 유산균과 25가지 영양성분과 소재를 담았다. 2021년 선보인 ‘이오 유산균음료’는 한 팩(190mL)에 포스트바이오틱스와 비타민 5종 등을 함유한 멸균팩 제품이다.

bhc 치킨 페스티벌./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 bhc, 블프맞이 치킨 페스티벌

bhc는 오는 30일까지 자사 앱을 통해 치킨 페스티벌을 연다.

이벤트 기간 앱에서 ’매일 랜덤 쿠폰’을 제공하며, ‘매일 치킨 챌린지’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난 2월 새로 선보인 bhc 앱은 9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180만명을 넘겼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왼쪽)'와 '말차 글레이즈드 라떼' 메뉴./사진=스타벅스코리아

▲ 스타벅스 '블글라ㆍ말글라', 시즌음료 첫 1000만잔 돌파

스타벅스가 올 가을 시즌 음료로 선보인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블글라)’와 ‘말차 글레이즈드 라떼(말글라)’가 시즌 음료 중 처음으로 한 시즌 동안 1000만잔 이상 판매됐다.

지난 9월 출시된 블글라와 말글라는 약 한 달 만에 누적 판매 700만잔을 넘겼다. 특히 20~30대의 구매 비중이 70%에 달해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블글라는 구매자의 40% 이상이 재구매했다.

이에 스타벅스는 올해 출시된 음료 중 처음으로 블글라와 말글라의 판매 기간을 한 차례 더 연장해 내달 31일까지 선보인다.

김제휴게소 모습./사진=풀무원푸드앤컬처

▲ 풀무원푸드앤컬처, 김제휴게소 오픈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새만금~전주 고속도로에 조성된 김제휴게소(양방향)를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난 7월 최종 운영사로 선정됐다. 김제휴게소는 휴게소 2곳과 주유소 2곳 등 총 4곳 규모로, 새만금 방향에는 전망 특화 공간 ‘레이크씨드(Lake Seed)’가 조성됐다.

양방향에는 편의점과 카페 등 브랜드가 입점했고, 푸드코트는 풀무원푸드앤컬처 외 다양한 브랜드가 들어섰다. 새만금 방향에는 과일 디저트 카페 ‘사과당’도 운영한다.

또 지역 특산물을 지평선 쌀과 총체보리한우를 활용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새만금 방향에는 김제시 고유 상품 브랜드 ‘더 쌀랩(The SSAL Lab)’이 입점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1995년 위탁급식 사업을 시작으로 컨세션과 휴게소 등 푸드서비스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전국 26개 고속도로 휴게소를 운영 중이다.

오진주 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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