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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현국 봉화군수,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 ... 경영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
이번 시상식은 27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렸으며,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했다. 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 발전에 기여한 경영인과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박 군수는 취임 이후 스마트팜 확대와 ICT 융합 농업 도입을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 창업농 지원 및 농가 경영 안정 대책으로 지속 가능한 농촌경제 기반을 구축했다. 특산물 브랜드화와 유통망 확충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도 성과를 냈다.
또한 중소기업·신산업 육성을 통해 산업 구조 다변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고, ‘K-베트남밸리’ 조성 등 국제 교류 확대와 다문화 정책 강화에도 속도를 냈다. 은어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의 전국적 브랜드화도 추진했다.
특히, 총사업비 1조5000억 원 규모의 봉화 양수발전소 유치는 개청 이후 최대 국책사업으로,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확대의 핵심 동력으로 평가된다.
박 군수는 “농촌이 살아야 국가가 산다라는 신념으로 농업 혁신·글로벌 협력·에너지 전환·상생 행정을 지속해 군민 행복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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