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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브리핑 모음(11월28일)] 부산항, AI 스마트항만 구현 속도낸다... 현대차와 기술 협력 본격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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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1-28 09:55:10   폰트크기 변경      

▲ 부산항, AI 스마트항만 구현 속도낸다... 현대차와 기술 협력 본격화

      ‘AI·로봇 등 현대차 스타트업 기술, 항만 적용 가능성 집중 논의’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지난 26일 부산항만공사 대강당에서 현대자동차와 ‘AI 기반 스마트항만 구현’을 주제로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 사징 :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지난 26일 부산항만공사 대강당에서 현대자동차와 ‘AI 기반 스마트항만 구현’을 주제로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0월 23일 체결한 ‘AI 기반 스마트항만 구현 및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양측이 보유한 기술 역량을 공유하고 부산항 현장 적용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항만공사의 항만 운영 전문성과 현대자동차그룹이 투자·육성하는 사내외 스타트업의 AI·자율주행·로보틱스·UWB 등 첨단 기술을 결합하여 부산항 디지털 전환 가속화, 글로벌 경쟁력 강화, 스타트업 기술 실증 생태계 구축을 공동 추진 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실질적인 기술 수요가 있는 부산항 터미널 운영사, 항만 배후단지 입주기업, BPA 임직원 등 1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했다.

현대자동차는 사내외 스타트업 기업과 함께 항만 분야에 적용 가능한 첨단기술 사례 6건을 소개했다.

스타트업 기업별 첨단 기술 사례로는 ‘모빈 : 항만 배후단지·터미널 순찰 로봇 연계’, ‘모빌테크 : 카메라·라이다 센서 퓨전기술 디지털 트윈 연계’, ‘오믈렛 : AI 기반 항만물류 및 공급망 통합 최적화’, ‘오토엘 : 저가소형 라이다 기반 항만 자율주행 모빌리티 연계’, ‘웨어비 : UWB(초광대역 통신) 기반 항만 배후단지 안전시스템 연계’, ‘3I솔루션 : 중성자 성분분석기 기반 수출입 컨테이너 스캐너 적용’이다.

참석자들은 모빌리티 분야에서 검증된 첨단 기술이 항만 현장에도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활발한 질의응답과 의견 교류가 이어졌다.


또한, 세미나 후반에는 현대차 및 관련 스타트업과 부산항 기업·BPA 부서 간 매칭하고 교류하는 별도 시간을 가져, 구체적으로 기술 적용방안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부산항만공사와 현대자동차는 앞으로도 기술 교류·현장 실증·공동 연구 확대 등 지속적 협력을 추진하여 부산항 스마트항만 전환과 스타트업 기술 확산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BPA 송상근 사장은 “AI, 로봇, 자율주행 등 현대차의 첨단 기술이 부산항 스마트화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하여 첨단 기술이 부산항에 뿌리내릴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암말 에이스 등장! ‘에이스하이’ 브리더스컵 퀸 대상경주 우승

‘치열했던 '퀸즈투어' 최종 관문 ‘브리더스컵 퀸(1800m)’, 신예 에이스 암말 ‘에이스하이’의 저력 입증!’


브리더스컵 퀸 우승마 에이스하이와 최시대 기수. / 사진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공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지난 23일 열린 제3회 제주특별자치도 후원 브리더스컵 퀸(순위상금 3억)에서 최시대 기수와 ‘에이스하이(마주 투애니포, 조교사 하무선)’가 끈기있는 경주 운영으로 데뷔 1년 만에 첫 대상경주를 우승하며 새로운 신예가 등장했음을 보여줬다고 27일 전했다.

부경과 서울의 모든 암말이 모여 퀸즈투어 마지막 여왕을 가려내는 브리더스컵 퀸(1800m)은 지난 브리더스컵 퀸 우승마 '플라잉스타(4세, 암, 서인석 조교사)'부터 강력한 추입을 장점으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보여준 ‘보령라이트퀸(3세, 암, 김길중 조교사)’까지 쟁쟁한 암말의 라인업으로 경쟁이 치열했다.

출발신호가 울리자, 직전 경주에서 깜짝 7마신차의 승리를 보여준 ‘플라잉스타’와 브리더스컵 퀸 초대 우승마인 ‘즐거운 여정’이 초반 선두권을 이끌었다.


특히, 지난 경상남도지사배 우승까지 거머쥔 ‘플라잉스타’는 마지막 코너까지 선두 자리를 지켰다.

막판 결승 직전, 순위가 뒤바꼈다. 마지막 곡선주로를 지나며 ‘플라잉스타’는 안쪽에서 자리를 지키려했으나, 힘에 부친 모습을 보였다. 동시에 ‘에이스하이’와 ‘글라디우스’가 직선주로에 진입하며 폭발적인 스피드로 치고 올라왔다. ‘보령라이트퀸’은 특유의 추입 저력을 보여주며 빠른 속도로 따라붙었다. 그럼에도 ‘에이스하이’는 안정적인 선입으로 끝까지 지구력을 잃지 않으며 강력한 막판 스퍼트를 터뜨렸고, 결국 3마신 차로 여유 있게 첫 대상경주 우승을 따냈다.

‘에이스하이’는 이로써 올해 퀸즈투어 최종 관문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불과 데뷔 1년 만에 대상경주 우승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데뷔 1년 동안 꾸준히 순위권에 오르며 평균 2년 정도 걸리는 대상경주 우승을 1년 만에 이뤄내 지켜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에이스하이’는 이번 경주를 통해 경쟁자들을 뚫고 나가는 저력을 보여주며 이제 믿고 보는 부경 암말 ‘에이스’로 확실히 등극했다.



▲ 부산시설공단,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 장관표창 수상

‘지역 연구개발 협력과 실증 지원을 통해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에 선도적 역할’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산업통상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 포상’에서 지역산업진흥 부문 산업통상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사진 : 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산업통상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 포상’에서 지역산업진흥 부문 산업통상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공단이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와 기술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온 공로가 높게 인정된 결과다.

공단은 지하차도 침수 예측 서비스 개발, 광안대교 해무 알림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연구개발(R&D)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총 112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유치하며 지역 기술기반 강화를 이끌어 왔다.


또한 부산지역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특허 5건 등록, 공공 인프라를 활용한 실증·테스트베드 환경 제공 등 지역 혁신의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해왔다.

고용안정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연간 14만여 명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중심으로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사회적 일자리 기반을 넓혀왔으며, 비정규직 근로자 443명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실천해왔다.

이성림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의 성과를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한 모든 분들의 의지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부산이 사람과 기술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산업도시로 발전하도록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 남구, 2025년도 구·군 물가안정관리 평가 ‘우수상’ 수상

‘소상공인 실질적 지원으로 2년 연속 물가안정 우수 지자체 선정’


부산광역시 남구청 전경. / 사진 : 부산 남구 제공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5년도 구·군 물가안정관리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2025년 우수)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 공공요금 안정 관리 △물가 관리 추진체계 구축 노력도 △특수(우수) 시책 추진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매년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남구는 올해 종량제봉투 요금을 인하해 구민과 소상공인 부담을 경감했고,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물품(종량제봉투·소모품)을 지급하고 전기요금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소상공인 운영 안정화에 기여했다.

또한 마을버스 외부 광고,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 강화, 남구 소상공인 홍보장터(너와마켓) 운영, 남구형 냉난방기 세척 지원사업 추진, 소상공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적극적인 소상공인 지원과 온누리상품권 이용 확대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남구가 한 해 동안 물가동향 관리와 착한가격업소,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부산 동래구, 2025년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 및 운영 평가 ‘최우수 기관’ 수상


부산광역시 동래구청 전경. / 사진 : 부산 동래구 제공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부산시가 실시한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 및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동래구가 추진해 온 아동 중심의 문화·놀이·교육 환경 구축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이번 평가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의 공간 조성·운영·정책의 3개의 평가 영역에서 15개의 평가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시됐다.

동래구는 동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조성 예정인 신규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을 비롯해 혁신어울림센터 및 혁신어울림작은도서관과 온빛어린이작은도서관의 특화·협업 프로그램, 자체 프로그램 기획·운영, 지역 자원을 연계한 지역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우리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풍부한 문화·교육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도시, 가족이 머물고 싶은 동래구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 친화 인프라 확충과 프로그램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대만 신베이시 청년국 직업발전과, 부산 동래구·청년어울림센터 방문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21일 대만 신베이시 청년국 직업발전과 관계자 4명이 동래구청을 방문했다. / 사진 : 부산 동래구 제공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21일 대만 신베이시 청년국 직업발전과 관계자 4명이 동래구청을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신베이시 청년국 직업발전과는 청년 전담 기관으로 청년 진로 상담, 교육 프로그램 운영, 취업 지원 등 업무를 담당하고 청년 공간인 청년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청년정책, 청년센터 지원 등 관련 의견을 교류하고 벤치마킹을 위해 이뤄졌다.

관계자들은 동래구 신청사를 둘러본 뒤 장준용 동래구청장과 면담을 가졌으며, 이어 ‘청년어울림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았다.

조우 옌위 신베이시 직업 발전과장은 “동래구 청년어울림센터의 경우 다양한 계층의 청년에게 최적화된 공간으로 잘 구성되어 있어 인상 깊었다”라며 “신베이시의 경우 미혼 청년만을 위한 공간만 운영해 왔기에 많은 참고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양 도시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청년 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협력 범위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부산진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 위원회, 부산시설공단과 함께 ‘장애인 이동권·편의성 개선’


부산진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욱) 장애인위원회는 지난 9월 25일 장애 당사자 중심 모니터링단 10명과 함께 부산콘서트홀을 방문해 ‘장애인 이동권 및 편의성 증진을 위한 장애 당사자 중심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 사진 : 부산 부산진구 제공



부산진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욱) 장애인위원회는 지난 9월 25일 장애 당사자 중심 모니터링단 10명과 함께 부산콘서트홀을 방문해 ‘장애인 이동권 및 편의성 증진을 위한 장애 당사자 중심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위원회가 추진하는 특화사업의 일환이다.


장애인이 직접 공공시설을 이용하며 느끼는 불편 사항과 개선점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산시설공단이 현장에 함께 참여하여 시설 구조와 이용 동선을 안내하고 모니터링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즉시 개선가능한 사항을 검토하는 등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었다.

장애인위원회 관계자는 “장애인이 직접 참여해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었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설공단은 “장애인의 실제 이용 경험은 시설 개선을 위한 중요한 기준”이라며 “이번 결과를 운영 정책에 적극 반영해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 부산 기장군,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개최

기장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80여 명 참여, 어려운 이웃 250세대에 전달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모습. / 사진 : 부산 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기장군농업기술센터에서 기장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기장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김장김치 약 700여 포기를 정성껏 담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지난 24일 첫날에는 직접 구입한 재료로 양념을 만들었으며, 25일 둘째 날에는 김치 버무리기, 포장 작업까지 마쳐,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250세대에 전달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해마다 김장 나눔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기장군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정성껏 담가주신 김장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부산 사상구, 2025년 건축행정 분야 ‘2관왕’ 달성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대상’, 지역건설업체 참여실적 평가 ‘최우수’


부산광역시 사상구청 전경. / 사진 : 부산 사상구 제공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2025년 부산광역시가 주관한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동시에‘지역건설업체 참여실적 평가’에서‘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사상구가 건축행정의 공정성·투명성 강화, 주민 중심의 예방행정 정착, 지역 건설업체와의 상생 기반 마련 등 행정 전반에서의 꾸준한 개선 노력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로 사상구는 올해 △건축허가 처리기간 준수 △위반건축물 및 공개공지 위법사항 정비실적 △구 홈페이지 내 ‘위반건축물 안내 코너’개설 △건축사와 협력한 건축민원 상담 강화 등 정확한 정보제공, 신속한 허가 처리, 일관된 법 집행 체계 확립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온라인 안내 체계를 강화하고, 전문 건축사 상담을 통해 민원 만족도를 크게 높인 점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지역건설업체 참여실적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률 제고, 양해각서(MOU)체결, 하도급 실태점검 이행, 기관장의 관심도 등을 평가항목으로 진행됐다.

사상구는 공공건설사업 추진 단계에서 지역업체의 참여 비중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참여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지역업체 우대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구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를 통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투명한 건축행정과 지역경제 상생을 위해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하는 공정하고 신뢰받는 건축행정,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부산 금정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우수운영기관 장관표창’


부산시 금정구 (구청장 윤일현)는 금정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세일)가 지난 11일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성과보고대회’에서 우수운영기관으로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 사진 : 부산 금정구 제공


부산시 금정구 (구청장 윤일현)는 금정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세일)가 지난 11일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성과보고대회’에서 우수운영기관으로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금정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재)금정총림범어청소년동네가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2006년 개소 이래 금정구 내 청소년·학부모·학교를 대상으로 상담, 교육을 비롯하여 위기청소년 긴급 개입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이번 수상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 내 다양한 청소년 문제에 적극적으로 개입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써, 특히 금정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분야의 전문성과 체계적인 지원체계로 부산광역시 내에서도 모범적인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금정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애써 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전문성과 헌신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금정구가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 부산 영도구, ‘민주평통 영도구협의회’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제22기 출범식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영도구협의회(협의회장 김창석)는 지난 26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 사진 : 부산 영도구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영도구협의회(협의회장 김창석)는 지난 26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박사익 부산부의장, 김기재 영도구청장, 최찬훈 영도구의회 의장, 자문위원, 초청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2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이라는 목표 아래 평화통일 의견 수렴, 정책 건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출범식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인사말씀, 평화통일 퍼포먼스, 제22기 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자문회의 회기 이양, 자문위원 선서, 위촉장 전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제22기 협의회장으로 임명된 김창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실현을 위해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책임과 소명을 인식하여 맡은바 직능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주시고 적극적인 조언과 협력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취임 축하 화환 대신 기부 받은 쌀 100포를 관내 북향민과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하여 의미를 더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도구협의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대행기관으로서 자문위원들의 통일 활동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 동구, 2025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부산시 평가 “우수” 수상


부산광역시 동구청 전경. / 사진 : 부산 동구 제공


부산 동구는 지난 26일 2025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부산시 평가에서 “우수” 수상을 받았다고 27일 전했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에 취약한 시설 점검대상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안전예방 활동이다.

올해 동구는 구민 설문조사 및 전문가 의견 수렴, 주민점검신청제 등을 통해 총 66개소의 점검대상을 선정했다.


또한 분야별 민간 전문가 참여를 강화하고,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구민 참여를 유도하여 생활 속 안전의식 확산에도 힘썼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 동안 점검의 내실화 및 실효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동구 관계자는 “2023년 ‘장려’, 2024년 ‘최우수’를 수상한 데 이어 2025년 평가에서도 ‘우수’를 수상하며 3년 연속 집중안전점검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되는 구민 안전의식 확산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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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부
김옥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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