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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로수] 한국거래소/키움증권/KB증권·운용/삼성운용/미래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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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1-28 16:07:31   폰트크기 변경      

금융 ·인성 교육 봉사단 해피누리 15기 해단식에 참석한 정상호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둘째 줄 왼쪽 여덟 번째)과 봉사단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한국거래소, 금융·인성 교육 봉사단 해피누리 15기 해단식 개최

한국거래소는 28일 금융·인성 교육 대학생 봉사단 해피누리 15기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상호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과 봉사단원 46명이 참석해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단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단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부산 및 수도권 지역아동센터(48개소)를 방문해 총 532명의 아동에게 금융·인성 교육을 진행했다.


◆키움증권, 제18기 고객패널 모집

키움증권은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제18기 고객 패널을 오는 12월7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주가연계증권(ELS)·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국내채권(장내·장외·단기사채) △해외채권 상품 가운데 최근 1년 이내 키움증권 거래 이력이 있는 투자자다. 상품별 30명씩 총 90명 규모로 선착순 모집하며 선정된 고객 패널은 다음 달 8일부터 14일까지 관련 상품에 대한 주제를 제시할 수 있다. 키움증권은 고객 패널로 선정돼 의견을 제출한 참여자에 대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이중 우수 의견을 제시한 고객 패널에게는 금융상품별 별도 시상한다.


◆키움증권, 낙인배리어 35% 글로벌지수 ELS 출시

키움증권은 한국, 미국, 유럽의 대표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낙인배리어 35%의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을 28일 출시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3718회 키움 ELS는 KOSPI200지수, NIKKEI225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스텝다운형 상품이다. ELS는 고난도 금융투자상품이기 때문에 개인투자자는 2영업일의 숙려기간을 거쳐야 한다. 청약은 12월1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가입의사 확정은 같은 달 4일 낮 1시까지 완료해야 한다. 키움증권은 ELS보다 안정성을 강화한 원금지급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도 판매할 예정이다. 제1002회 키움 ELB는 만기 6개월에 세전 연 3.70% ~ 3.71%를 제시하는 상품이다. ELB 청약은 12월2일부터 가능하며 마감은 12월4일 낮 1시까지다.


◆KB증권, BYD 밸류체인·美나스닥100 ETN 4종 동시 상장

KB증권은 오는 12월1일 중국 대표 전기차 산업인 비야디(BYD) 밸류체인에 투자하는 테마형 상장지수증권(ETN) 2종인 KB BYD 밸류체인 ETN과 KB 레버리지 BYD 밸류체인 ETN, 미국 나스닥 100 지수를 기초로 한 레버리지, 인버스형 ETN 2종인 KB 레버리지 미국 나스닥 100 TR ETN B과 KB 인버스 2X 미국 나스닥 100 TR ETN B’ 등 총 4종의 상품을 새롭게 상장(예정)한다고 28일 밝혔다. 김병구 KB증권 패시브영업본부장은 “이번에 상장되는 4종의 상품은 중국 전기차 산업과 미국 성장주라는 두 축을 동시에 아우른다”며 “투자자가 다양한 시장 환경 속에서 효율적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테마형 ETN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KB자산운용, 국내 배당주펀드 올해 수익률 1~4위 석권

KB자산운용이 차별화된 배당전략을 바탕으로 배당주 펀드 시장에서 탁월한 성과를 자랑하고 있다. 28일 펀드평가사인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KB자산운용의 배당주 펀드 4종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국내 배당주 펀드 151종 가운데 1~4위를 기록 중이다. 이 기간 각 펀드의 수익률은 △KB연금가치배당 73.71% △KB퇴직연금배당 73.66% △KB지속가능배당청년형소득공제 73.42% △KB액티브배당 73.19%에 달한다.


◆삼성자산운용, 26-12 금융채(AA-이상) 액티브 순자산 1조 돌파

삼성자산운용은 KODEX 26-12 금융채(AA-이상)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최윤성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올해 12월 만기였던 기존의 만기매칭형 채권 ETF의 투자자가 만기 도래에 따라 KODEX 26-12 금융채 액티브 상품으로 갈아탔으며(롤오버) 동시에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신규 기관 자금이 추가로 모이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 ETF는 우량등급 금융채에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는 만기매칭형 채권 ETF로 개인과 기관 투자가 모두에게 유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CD1년금리액티브(합성) ETF 순자산 1.5조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CD1년금리액티브(합성) 상장지수펀드(ETF)가 최근 CD 1년물 금리 상승세에 힘입어 순자산 1조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김동명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ETF운용본부장은 “TIGER CD1년금리액티브(합성) ETF는 연 단위 분배금 지급으로 매월 분배금 지급에 따른 기준가 하락이나 세금 징수에 대한 우려를 줄였으며 채권형 ETF 분배 관련 투자자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TIGER ETF 홈페이지 공지 등을 통해 안내를 진행해왔다”며 “시장 금리가 불안정한 가운데 고금리 파킹형 상품을 찾는 투자자라면 기간·조건·중도해지에 대한 부담 없이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수취할 수 있는 TIGER CD1년금리액티브(합성) ETF를 고려할 만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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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부
김관주 기자
punc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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