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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군, 2026년 교육경비 12억 확정…미래 인재 육성에 속도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
위원회는 관내 초·중·고교와 사립유치원 등 27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을 심의한 결과, 총 8개 사업에 12억 원가량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주요 지원 항목은 ▲봉화인재양성원 운영 ▲관내 고등학교 기숙사 운영비 및 기숙사생 식비 지원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지원 ▲특성화고 육성 사업 ▲초·중학교 방과후 학습비 지원 등이다. 군은 “지역 학생들의 학습격차 해소와 교육 다양성 확대를 위한 실질적 사업들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봉화군은 이번 교육경비 외에도 미래교육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자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지역 교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는 평가다.
박시홍 교육경비보조금심의위원장(봉화 부군수)은 “지역 여건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교육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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