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마스턴운용, 새 대표로 박형석 전 코람코운용 대표 내정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5-11-28 11:17:33   폰트크기 변경      

박형석 마스턴투자운용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 사진=마스턴투자운용 제공

[대한경제=김관주 기자] 박형석 전 코람코자산운용 대표이사가 마스턴투자운용을 이끌 전망이다.

마스턴투자운용은 2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박 전 대표를 신임 경영총괄 대표로 내정했다. 박 내정자는 다음 달 15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공식적으로 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그는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 학사 및 석사, 미국 코넬대학교 부동산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삼성물산과 CBRE 코리아 자산관리부문, 오라이언파트너스코리아 부동산투자부문 대표 등을 거쳤다. 2017년부터는 약 8년간 코람코자산운용 대표를 맡았다가 지난달 사임한 바 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이번 인사를 통해 투자자 신뢰를 보다 공고히 하고 투명하고 원칙에 기반한 자산운용 전략을 지속해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마스턴투자운용은 남궁훈 경영총괄 대표와 홍성혁 국내부문 대표의 2인 각자 대표 체제를 구축한 상태다.


김관주 기자 punch@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증권부
김관주 기자
punch@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