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대 글로컬대학30 지역정주SO,부산지역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대상 ‘대사관 초청 특강⋅입학설명회⋅커리어페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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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국제처는 최근 주례캠퍼스 소향아트홀에서 부산지역 및 타 지역에 거주중인 우즈베키스탄 유학생을 대상으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초청 특강, 동서대 입학설명회, 기업 참여 커리어페어를 개최했다. / 사진 : 동서대학교 제공 |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국제처는 최근 주례캠퍼스 소향아트홀에서 부산지역 및 타 지역에 거주중인 우즈베키스탄 유학생을 대상으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초청 특강, 동서대 입학설명회, 기업 참여 커리어페어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서대, HY교육, 메가스터디, MFC KOREA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WAYU(우즈베키스탄 청년 국제협회), BUSA(부산 우즈베키스탄 학생회)가 참여 기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유학생들의 지역사회 적응력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무딘 이브라기모프(NVIDIA 시니어 엔지니어), 벡조드 사나쿨로프(MIT Groups 창립자), 리자예프 캄바랄리, 아흘리딘 테샤보예프 등 한국과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 중인 우즈베키스탄 출신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초청 연사들은 유학생들에게 실제 경험과 조언을 공유하며 진로와 정주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했다.
동서대 입학설명회에서는 어학연수, 학부 및 대학원 과정, 국제교류 프로그램, 장학제도 등 학교 정보를 소개하고, 유학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향후 학업과 진로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기업 참여 커리어페어에서는 초청 기업들이 참가해 유학생들에게 취업 정보와 멘토링, 진로 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기업 관계자와 직접 소통하며 한국 내 취업과 실무 경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커리어페어와 입학설명회를 넘어 △부산지역 내 우즈베키스탄 유학생들의 지역사회 적응력 향상 △한국 내 유학 및 진학 기회 확대 △한·우즈베키스탄 간 교육·문화 교류 활성화 △지역 정주 기반 강화 △유학생의 장기적 성장 기반 마련 등을 목표로 진행됐다.
한경호 동서대 국제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과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동의대 대학원 바이오메디컬학과 김유리 씨, 국제학술대회 최우수 발표상
‘어류의 장내 마이크로바이오타 분석 연구 통해 양식업에 기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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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의대학교 대학원 바이오메디컬학과 석사과정 김유리 씨가 지난 지난 11월 6일~7일 부산 BEXCO에서 열린 2025년도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f KOFFST, Korean Federation of Fisheries Science and Technology Societies)에서 수산이용가공 분야 포스터 발표 부문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 / 사진 : 동의대학교 제공 |
동의대학교 대학원 바이오메디컬학과 석사과정 김유리 씨가 지난 지난 11월 6일~7일 부산 BEXCO에서 열린 2025년도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f KOFFST, Korean Federation of Fisheries Science and Technology Societies)에서 수산이용가공 분야 포스터 발표 부문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수상 논문은 ‘Geographic differences in gut microbiota of olive flounder: Insights from Korean aquaculture regions’으로 환경적 요인이 어류의 장내 마이크로바이오타(microbiota) 구성에 미치는 영향을 next-generation sequencing 기법을 기반으로 조사하였으며, 연구에는 김유리 씨 이외에도 바이오의약학과 4학년 황수빈 학생과 이수정, 이영선 대학원생, 장원제, 이은우 교수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이번 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양식업의 생산성과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KOFFST)는 수산과학기술 분야 5곳의 학술단체(한국수산과학회, 한국어류학회, 한국어병학회, 한국수산해양기술학회, 한국패류학회)가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수산업과 수산자원 및 해양환경 보전, 수산 연구의 세계화 및 공동연구, 학제간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매년 11월 초 BEXCO에서 국제학술대회를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와 함께 개최하고 있다.
2025년 국제학술대회에는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태국, 프랑스, 오스트리아, 뉴질랜드, 덴마크 등 12개국에서 570여 명이 참여해 총 381편의 연구성과가 발표되었다.
▲ 부산디지털대,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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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디지털대학교 전경. / 사진 : 부산디지털대학교 제공 |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최원일)는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14일까지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며,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
모집학과는 총 16개 학과로 △가족청소년상담학과 △상담심리학과 △심리치료학과 △재활상담학과 △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사회복지경영학과 △아동보육학과 △평생교육학과 △경영학과 △관광외식경영학과 △컴퓨터공학과 △사진영상학과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보건행정학과 △한국어학과 등이다.
특히 지난해 신설된 한국어학과는 글로벌 K-문화 확산에 따라 증가하는 한국어 교육 수요에 맞추어 한국어교원 및 다문화사회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한국어교원자격증 과정, 다문화사회전문가 과정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국내·외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입학은 내신·수능 성적 반영 없이 학업계획서와 인적성검사를 중심으로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학력 인정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4년제 대학에서 35학점 이상 이수자는 2학년, 전문대학 졸업자 또는 4년제 대학 2년(또는 4학기·70학점) 이상 수료자는 3학년으로 편입이 가능하다.
등록금은 18학점 기준 약 132만 원으로 일반대학 대비 1/3 수준이며, 국가장학금(소득구간 8구간 이하)을 신청할 경우 등록금 전액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50여 종 이상의 교내 장학제도를 운영해 대부분의 신·편입생이 장학 혜택을 받고 있다.
부산디지털대학교는 AI·빅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학습시스템(ILS), 1대1 전담 지도교수제, 온라인 예비대학 등 성인학습자에 최적화된 맞춤형 학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입학과 동시에 지도교수가 배정되어 출석·과제·시험 등 전반적인 학업을 체계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으며,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입학지원은 PC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디지털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입학상담전화, 카카오톡(부산디지털대학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종원 입학홍보처장은 “부산디지털대학교는 20년 넘게 온라인 교육을 선도해 온 성인학습자 중심 대학으로, 직장생활·육아·사회생활과 학위를 병행할 수 있는 유연한 학사제도를 갖추고 있다”며 “학업을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인 만큼 많은 분들이 용기를 내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라대, 국제보건미용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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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뷰티케어학과가 전홍신 교수와 대학원 미용향장학과 대학원생의 4편의 논문이 ‘제36차 국제보건미용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 등 전원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신라대학교 제공 |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뷰티케어학과가 전홍신 교수와 대학원 미용향장학과 대학원생의 4편의 논문이 ‘제36차 국제보건미용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 등 전원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K-Beauty와 글로벌 헬스케어의 융합’의 주제로 ‘제36차 국제보건미용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영산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신라대 뷰티케어학과 전홍신 교수가 지도하는 대학원생들의 논문 4편이 최우수, 우수 논문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헤어샵의 서비스 스케이프가 고객만족·재방문의도에 미치는 영향-라포 형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를 발표한 전홍신 교수와 임진선 씨(신라대 미용향장학과 석사과정 졸업)가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아로마테라피 원데이 클래스가 교육 프로그램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한 장수향 씨(제약공학과 박사과정 재학)와 ‘프리미엄 스킨케어 프로그램이 브랜드 충성도, 구매가치, 브랜드 신뢰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한 김민주 씨(미용향장학과 석사과정 졸업), ‘네일드릴머신을 이용한 젤 제거 시술이 고객만족도와 재방문에 미치는 영향-부산지역을 중심으로’를 발표한 김예경 씨(제약공학과 박사과정 재학)는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연구를 지도한 전홍신 교수는 “이번 학회의 수상 결과는 미용향장 대학원생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만든 값진 성과로 우리 학과의 연구 역량과 전문성이 다시 한번 빛나는 순간이었다”라며 “뷰티 학문과 산업의 융합을 통해 의미있는 연구를 이어가며 미용과 화장품 분야의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 SH글로벌코리아, 경남정보대에 발전기금 7200만 원 기탁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위해 3년간 지원…“소중한 뜻에 교육으로 보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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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글로벌코리아가 경남정보대에 발전기금 7200만원을 기탁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김태상 경남정보대 총장, 심용보 SH글로벌코리아 대표이사). / 사진 : 경남정보대학교 제공 |
경남정보대학교는 지난달 26일 SH글로벌코리아(대표이사 심용보)로부터 발전기금 7200만원을 기부받고 총장실에서 발전기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1일 전했다.
SH글로벌코리아는 1999년 설립된 식품 전문 수입·유통기업으로, 10여 개국 이상의 무역 네트워크를 통해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 다양한 식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날 SH글로벌코리아는 향후 3년간 총 72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경남정보대에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SH글로벌코리아 심용보 대표이사는 “부산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칼리지인 경남정보대가 더 크게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발전기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상 총장은 “대학의 미래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신 SH글로벌코리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뜻을 잊지 않고 지역에 꼭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남정보대, 준오헤어 장학금 전달식 및 준오아카데미 5기 수료식 개최
‘헤어디자인과에 8년째 1천만 원 장학금 기탁… 현장 중심 교육·취업 연계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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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정보대학교 헤어디자인과는 지난달 24일 교내 아트홀에서 준오헤어(대표 강윤선)의 장학금 1000만 원 전달식과 ‘준오아카데미 5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 사진 : 경남정보대학교 제공 |
경남정보대학교 헤어디자인과는 지난달 24일 교내 아트홀에서 준오헤어(대표 강윤선)의 장학금 1000만 원 전달식과 ‘준오아카데미 5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준오헤어 김수연 인사상무, 김슬기 주임, 한경미 부산본부장, 최정화 센텀시티역점 원장을 비롯해 경남정보대 김태상 총장, 유은주 학과장 등 양 측 관계자와 헤어디자인과 재학생들이 참석했다.
준오헤어는 2018년부터 8년 연속으로 경남정보대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을 위해 매년 10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인재 육성에 꾸준히 힘을 보태고 있다.
양 기관은 △취업 보장형 주문식 교육 별도반 △준오브랜드반 △경력인증 아카데미반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습과 취업을 연계한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준오헤어 김수연 상무는 “경남정보대는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준오헤어도 앞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보대 김태상 총장은 “부산 지역 준오헤어 지점의 대표원장 대부분이 우리 대학 출신이라는 사실은 오랜 기간 이어온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준오헤어와 함께 우수한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인제대·경남도·김해시,‘북극항로·스마트물류’미래 전략 모색
‘27일 세미나 성료… 전직 장관·항만공사 사장 등 전문가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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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는 지난달 27일 교내 장영실관 대강당에서 ‘북극항로 개척과 스마트물류 인재 양성, 경남의 미래’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사진 : 인제대학교 제공 |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는 지난달 27일 교내 장영실관 대강당에서 ‘북극항로 개척과 스마트물류 인재 양성, 경남의 미래’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전했다.
경상남도, 김해시, 인제대 물류특성화대학사업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공공기관, 산업계, 학계 전문가 및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해양물류 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세미나는 각계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주제 발표로 채워졌다. 첫 연사로 나선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경남은 극지 선박과 친환경 해양기술 분야에서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북극항로 시대 경남과 김해의 주도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남기찬 전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AI 시대에는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할 줄 않는 융합형 인재가 필수적”이라며 인제대의 미래지향적 교육 비전에 힘을 실었다.
실무 전문가들의 제언도 이어졌다. 윤영수 동영해운 상무는 정부의 K-해양강국 정책에 발맞춘 북극항로 상업화 본격화를 전망했고, 이상식 부산컨테이너터미널 대표이사는 “스마트 항만 시대를 이끌기 위해서는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교육과정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번 세미나는 ‘북극항로’라는 글로벌 이슈를 중심으로 지역 대학, 지자체, 산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해양물류 산업의 미래를 논의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남겼다.
인제대는 이를 계기로 북극항로 연구와 스마트물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 협력 및 연구 프로젝트를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인제대, 2025 개발협력위크 돌입 ODA 성과와 가치 나눈다
12월 5일까지 2주간 개최… 현장 사진전·특별강연 등 볼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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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가 개발협력의 날(11월 25일)을 맞아 대학의 국제개발협력 성과를 공유하는 ‘2025 인제대학교 개발협력위크’를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 사진 : 인제대학교 제공 |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가 개발협력의 날(11월 25일)을 맞아 대학의 국제개발협력 성과를 공유하는 ‘2025 인제대학교 개발협력위크’를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막을 올린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5일까지 2주간 이어진다. 기간 동안 인제대는 최근 5년간 수행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핵심 성과는 물론, 해외 봉사와 국제협력 활동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시각 자료들이 캠퍼스를 채운다.
특히 ODA 현장 사진전과 특별 강연은 학생들이 글로벌 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국제개발 분야의 현실과 비전을 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김훈 인제대 산학협력단 국제개발협력본부장은 “이번 주간은 인제대가 쌓아온 국제개발협력의 결실을 학내 구성원과 나누는 자리”라며 “학생들이 넓은 세상을 이해하고 국제개발 분야에 관심을 갖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상국립대 건축학과, ‘대한건축학회 부울경지회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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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로부터 경상국립대학교 건축학과 박사수료 서민진 씨, 최영은·주현영 학생. / 사진 :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공과대학 건축학과 학생들이 지난 11월 21~22일 국립창원대학교에서 진행된 대한건축학회 부울경지회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과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학술발표대회는 6개 분야에서 127편의 학술논문이 발표됐다.
경상국립대학교 건축학과에서는 강석진 교수의 지도로 서민진 씨(박사수료)가 ‘VR 실험 기반 다세대주택 주거침입 의사결정 과정 분석 연구’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고, 김동규 교수의 지도로 최영은 학생과 주현영 학생(5학년)이 ‘전통 커뮤니티 조성을 통한 베트남 하노이 Long Bin 시장 리노베이션 연구’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특히 서민진 씨의 연구는 올해 선정된 한국연구재단 지원 중견 연구(소규모 공동주택의 범죄 안전을 위한 VR·AI 기반 CPTED 최적 기준 및 설계 플랫폼 개발) 성과의 일부인데, 서민진 씨는 강석진 교수와 함께 실용화를 목표로 핵심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건축학과 소속 교수와 연구진들은 지난 10월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건축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도 우수논문상을 대거 수상했는데, 계속해서 전국 단위의 학술발표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면서 학과와 대학의 명예를 높이고 있다.
▲ 국립창원대학교, ‘2025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고용서비스 사업’ 성공적 마무리
‘학생 맞춤형 취업지원으로 청년 취업성과 견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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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창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5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고용서비스 사업’ 운영 모습.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
국립창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2025년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되어 성공적으로 종료했으며, 참여 청년들의 취업 역량 향상과 실질적 취업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졸업(예정)자 및 지역 청년들의 사회진입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단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실무 중심 교육, 개인 맞춤형 상담, 현업 기반 멘토링을 결합한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수요 맞춤형 고용서비스 △자기주도형 컨설팅 △현직자 멘토링 등 3개 핵심 축으로 구성됐으며, 각 영역에서 뚜렷한 성과를 창출했다.
수요 맞춤형 고용서비스에서는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입사지원서 첨삭, 면접 특강 등 실전 중심 지원이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영학과 졸업생은 “비전공자임에도 전문적인 피드백 덕분에 생산관리 직무에 취업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기주도형 컨설팅은 1대1 개인 맞춤형 진로 상담과 스터디 코칭을 통해 참여자가 스스로 진로 방향을 설정하고 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국학과 졸업생은 “면접 자신감을 되찾고 추천 채용까지 받아 제일약품에 최종 합격했다”며 높은 만족을 보였다.
현직자 멘토링은 온라인(ZOOM) 기반으로 운영되었으며, 졸업생 멘토가 실제 기업 현장의 채용 방식과 직무 실무를 설명해 참여자들의 현장 이해도를 크게 높였다.
문화테크노학과 졸업생 멘토(2025년 2월 졸업)는 “멘티로 시작해 다시 멘토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며 프로그램의 선순환 구조를 강조했다.
국립창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졸업생 및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2026년도에는 새로운 직무 기반 역량교육을 확대해 청년 취업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갈 예정이다.
부산ㆍ경남 =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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