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도시공사,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정안전부 장관상’수상
부산도시공사와 한국전력공사 간 업무협업을 통한, 재난안전 선제적 대응을 위한 보강토옹벽 매뉴얼 개선성과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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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무조정실이 공동주관하는 ‘2025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지방공공기관 부문에서‘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사진 : 부산도시공사 제공 |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무조정실이 공동주관하는 ‘2025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지방공공기관 부문에서‘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민 불편을 적극 해소하고,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 국가·지방 공공기관의 우수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공직사회 내 혁신 문화를 확산하고자 개최됐다.
공사는 이번 대회에서 ‘예고 없는 옹벽 붕괴, 이제는 시민안전 매뉴얼이 책임집니다’라는 사례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공사와 한국전력공사(경남본부)는 지난 4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업 T/F를 구성해 공동으로 매뉴얼을 개발했다. 이후 합동 점검과 워크숍, 초청 강연 및 업무협의회 등을 통해 매뉴얼의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왔다.
특히, 부산과 제주 등지의 현장에서 보강토 옹벽의 누수 및 토사 유출 여부를 합동 점검하며 체크리스트의 현장 적용성을 검증했다. 이 과정에서 실무 개선 과제를 도출·해결해 매뉴얼의 현장 실행력을 크게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지방공공기관으로서 기후위기 대응에 주도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도시공사, ‘사람과 도시를 잇는 건축’을 주제로 제32회 스마트 BOOK모닝 개최
‘PDM파트너스 고성호 건축가, 환경과 어우러지는 건축의 역할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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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지난달 26일 임직원의 공공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제32회 ‘스마트 BOOK모닝’ 모임을 개최했다. / 사진 : 부산도시공사 제공 |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지난달 26일 임직원의 공공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제32회 ‘스마트 BOOK모닝’ 모임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지난해 제49회 WA 세계건축상 및 글로벌 디자인 잇어워드 대상 수상자인 고성호 건축가를 초청하여 ‘사람과 도시를 잇는 건축’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가졌다.
고성호 건축가는 ‘이야기는 어떻게 공간이 되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시작하며, 자신의 삶과 건축에 대한 철학을 바탕으로 구겐하임 빌바오, 게리하우스 등 세계적인 건축물이 담고 있는 이야기들을 전했다.
다음으로 담양 ‘소쇄원’의 사례를 통해 자연과 건축이 물 흐르듯 어우러지는 미학을 소개했다.
또한, 한국 전통 건축과 자연으로부터 배운 공간 구성체계와 개념에 서양의 합리주의 건축을 접목하여 보다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 2024년 제49회 WA 세계건축상 수상작인 ‘칠암사계’, ‘선유도원’, ‘성림목장’을 소개하며 지역과 건축이 상생하는 건축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논했다. 그는 단순히 건물로서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건축물이 지역사회에 어떠한 파급력을 가질 수 있는지 자신의 소회를 밝히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이번 강의는 세계적인 건축가의 지역사회와 건축에 대한 애정과 혜안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고 건축가의 철학을 되새겨 부산의 지역 특색을 보존하면서 자연과 공존할 수 있는 도시개발을 실현할 수 있도록 부산도시공사 전 임직원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외대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 참가
‘입주기업과 외국인 유학생의 만남 주선… 글로벌 인재 채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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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 이하 ‘경자청’)은 지난달 28일 부산외국어대학교 만오기념홀에서 열린 ‘2025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에 참여해 ‘BJFEZ 찾아가는 기업설명회’를 운영했다. /사진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제공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 이하 ‘경자청’)은 지난달 28일 부산외국어대학교 만오기념홀에서 열린 ‘2025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에 참여해 ‘BJFEZ 찾아가는 기업설명회’를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지역 대학과 연계한 ‘찾아가는 기업설명회’ 지속 확대
‘BJFEZ 찾아가는 기업설명회’는 부산대학교, 인제대학교에 이어 세 번째로 대학 채용박람회에 참여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부산외국어대학교와 체결한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경자청은 이번 박람회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경자청 SNS 참여 이벤트를 운영하는 등 기업 인지도 제고와 홍보 효과 확대에 집중했다.
외국인 유학생 대상 맞춤형 채용 정보 제공
또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 현황과 산업 구조를 소개해, 자신의 전공과 관심 분야를 지역 산업과 연계해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성호 청장은 “최근 기업 환경 변화로 국제 감각을 갖춘 인재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가 외국인 유학생 여러분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자청은 참여 대학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찾아가는 기업설명회’를 더욱 강화하고,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부산 동래구, 부산 최대 규모 ‘우수저류시설’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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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은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동래구 수민어울공원 일원에서 ‘수민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부산 동래구 제공 |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은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동래구 수민어울공원 일원에서 ‘수민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저지대 상습 침수지로 여겨졌던 동래구 수민동 일원 지역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기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시의원, 구의원, 지역 주민, 공사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대규모 재해예방 사업 완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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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민지구 우수저류시설 모습. / 사진 : 부산 동래구 제공 |
수민지구는 지난 2009년 7월, 2014년 8월, 2017년 9월 등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재산권 보호를 위해 동래구는 총 사업비 476억 원(국비 238억 원, 시비 184억2500만 원, 구비 53억7500만 원)을 투입해 ‘수민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부산광역시 내 최대 규모인 3만 5000톤의 빗물을 저장할 수 있는 우수저류시설 설치에 따라서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 주민들의 안전 확보가 가능해졌다”라며 “우수저류시설 상부 공간에는 공원을 조성한 후 2026년 개장할 예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부산진구, 부산환경공단 협업 도시환경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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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달 27일 서면1번가 일원에서 부산환경공단, 부산시맑은물산업진흥협회, 부산상공회의소, 새마을회·바르게살기협의회·한국자유총연맹 유관단체와 주민 등 약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환경정비 행사를 가졌다. 사진 : 부산 부산진구 제공 |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달 27일 서면1번가 일원에서 부산환경공단, 부산시맑은물산업진흥협회, 부산상공회의소, 새마을회·바르게살기협의회·한국자유총연맹 유관단체와 주민 등 약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환경정비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진구청과 부산환경공단이 협업하여 담배꽁초 플로깅을 진행했다. 무단투기된 담배꽁초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하천이나 강으로 흘러갈 시 환경 오염을 일으킬 수 있는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구청은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을 위하여 서면 만취길 일대의 하수도를 준설해 버려진 담배꽁초를 깨끗이 청소했다. 부산의 중심지인 서면이 깔끔한 도심 이미지로 시민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부산환경공단과 함께 협업으로 추진해 더욱 의미 있는 환경정비 행사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 쓰레기를 적극적으로 청소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부산진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진구,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포상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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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을 지역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 사진 : 부산 부산진구 제공 |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을 지역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진구 건강증진과는 지난 7월 열린 2025년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건강증진과 직원들은 포상금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하고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포상금을 기꺼이 성금 기부한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이번 나눔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산진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신체활동, 영양, 금연․절주,여성․어린이 특화, 모바일 헬스케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구강보건, 방문건강관리 등 12개 영역의 통합건강증진사업을 긴밀히 연계․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하여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에 힘쓰고 있다.
▲ 부산 다대포 서측 해수욕장, 해수부 ‘올해의 우수 해수욕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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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다대포 서측 해수욕장이 해양수산부가 선정하는 ‘올해의 우수 해수욕장’에 최종 선정됐다. / 사진 : 부산 사하구 제공 |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다대포 서측 해수욕장이 해양수산부가 선정하는 ‘올해의 우수 해수욕장’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전국 283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는 현장평가, 서면 및 이용객 만족도 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그 결과 부산 사하구 다대포 서측 해수욕장을 비롯해 전남 완도군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충남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 3곳이 최종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됐다.
평가에서는 이용객 편의시설 수준, 안전관리 체계, 사계절 관광자원 운영 등 다양한 요소가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다대포 서측 해수욕장은 △장애인 편의시설 조성 △폭염 대비 무료 양산대여소 운영 △맞춤형 해변 청소장비 운영 △어린이 놀이터 신설 및 운영 등을 통해 이용객 편의를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스마트 CCTV 운영 및 24시간 상시 감시인력 배치를 통한 철저한 안전관리,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해변공원·낙조분수·빛광장 조성, 걷기대회·해변가요제·바다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계절 해양문화 관광지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하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 안전관리 체계 강화, 사계절 콘텐츠 개발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다대포 해수욕장이 부산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다시 찾고 싶은 명품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 부산 영도구, 2025년 구·군 도시재생사업 추진평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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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광역시 영도구청 전경. / 사진 : 부산 영도구 제공 |
부산광역시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부산시가 실시한 ‘2025년 구·군 도시재생사업 추진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 △새뜰마을사업 △행복마을 만들기 △도시재생박람회 참여 △빈집정비사업 등 5개 분야와 각종 우수 시책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영도구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된 봉산마을을 중심으로 거점시설과 생활환경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도시재생 모델을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베리베리 굿 봉산센터’와 스마트온실을 연결하는 보행환경 조성사업을 통해 기존 빈집을 정비하고, 경관조명·포토존·주민쉼터 등을 설치해 주민 이동 동선 개선과 정주 환경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봉산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봉산센터, WYND 등 도시재생 기반시설을 활용해 마을 프로그램 운영, 공동체 활성화, 로컬 상품 개발 및 운영 등 자립 기반을 강화해 왔다.
특히 올해 부산도시재생박람회에서는 도시재생 도서 전시와 마을 상품 홍보뿐 아니라 ‘봉산 블루베리 비누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는 등 시민 참여형 콘텐츠로 도시재생 성과를 세대와 지역을 넘어 공유한 점이 주목받았다.
또한 영도구는 ‘계속같이, 가치있는 신선 산복마을’ 사업을 통해 산복도로형 도시재생 모델을 제시했다.
해당 사업은 2022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2026년까지 총 143.62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노년층 건강복지 강화를 위한 신선건강누리센터 조성, 급경사지 안전을 위한 경사형 보행축 조성, 생활가로 환경정비, 골목길 재정비, 집수리 및 빈집정비 등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주요 시설 조성 및 물리적 환경 개선 성과가 본격화되면서 평가 결과에 긍정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영도구는 2025 부산도시재생박람회에서 구·군 도시재생관과 마을공동체 홍보관을 동시에 운영하고, 현장지원센터 협업 프로그램, 청년 토크콘서트 참여 등 도시재생 정책과 성과를 시민들과 적극 공유하며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 모델을 제시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행정의 의지뿐 아니라 봉산마을과 신선마을 주민들이 도시재생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공동체 활성화가 함께 이뤄지는 영도형 도시재생 모델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 중구, “2025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 개막
‘K-누리’ 광복에서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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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 홍보포스터. / 포스터 : 부산 중구 제공 |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2025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를 오는 2025년 12월 5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80일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 개막식은 오는 12월 5일 금요일 오후 5시 30분 광복로 시티스폿 메인트리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트리축제의 테마는 ‘K-누리(광복에서 세계로)’로 부산 영화의 성지 중구 광복로에서 최신 트렌드인 K-콘텐츠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축제의 장을 독창적인 빛으로 연출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이 부산 대표 겨울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트리축제의 대표적 상징물인 시티스폿의 메인트리는 지난해에 이어 부산 최초 입체적인 표현기법인 아나몰픽 기술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를 구현하여 설치하였고, 광복로 분수광장에 빛분수, 대형트리 및 감응형 미디어콘텐츠와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중계 인터렉티브, 광복로 일원에는 한국의 전통문화 등 K-컬처 및 K-POP을 표현하는 다양한 조형물들을 설치하여 볼거리를 더하였다.
축제기간 중 광복로 겨울빛 콘서트 공연, 청년작당소(BNK아트시네마)의 크리스마스 체험프로그램, K-누리 코스튬 이벤트, 시민참여 점등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광복로에서 도심 속 화려함을 즐겼다면 산복도로 일원에서는 ‘산복하늘 빛의 거리’가 조성되어, 부산항 및 도시 야경을 내려다보며 감성 가득한 겨울밤을 경험할 수도 있다.
혜광고등학교부터 영주동 오름길 엘리베이터까지 산복도로 주요 구간에 다양한 빛 조형물을 장식하고, 특히 영주동 하늘눈 전망대에서 산복하늘 빛의 거리 점등식을 오는 12월 8일 오후 5시 30분에 개최하여 미디어트리 및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고보조명, 포토존 등 다양한 빛 연출을 통하여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전 세계적 트렌드인 K-문화와 중구만의 특별함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빛 축제로 광복로에서 산복도로 일원까지 겨울밤이 더욱 빛나고 아름다운 곳으로 만들고자 준비했다”며 “연말연시 부산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부산 금정구 금정문화회관, 2025 송년콘서트 ‘트롯 빅쇼!’ 개최
양지원, 김다현, 김수찬 ‘트롯 빅3’가 선사하는 화려한 연말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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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년 콘서트 ‘트롯 빅쇼’ 홍보포스터. / 포스터 : 부산 금정구 제공 |
부산시 금정구 (구청장 윤일현)는 오는 2025년 12월 20일,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대한민국 트롯계를 이끄는 가수 양지원, 김다현, 김수찬이 한자리에 모인 특별한 송년 콘서트 ‘트롯 빅쇼’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세 가수가 꾸미는 이번 무대에서는 깊어지는 겨울밤을 트롯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4살부터 트롯을 시작한 트롯 신동 출신 ‘양지원’이 정통 트롯의 깊은 맛을 선보인다.
최근 부산 KBS홀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와 실력을 동시에 입증하였으며, MBC ‘트롯챔피언’ 1위, KBS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 5승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폭발적인 성량과 정통 트롯 무대는 중장년층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TV조선 ‘미스트롯2’ 최종 3위, MBN ‘한일가왕전’ MVP 1위를 차지하며 ‘청학동 트롯요정’을 넘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트롯 가수로 자리매김한 ‘김다현’은 판소리에 기반한 깊고 섬세한 가창력으로 트롯의 정수를 보여줄 탄탄한 무대를 준비했다.
‘트롯계의 작은 거인’이라 불리는 ‘김수찬’은 특유의 화려한 무대 매너와 재치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JTBC ‘히든싱어’ 남진 편 출연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TV조선 ‘미스터트롯1’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실력과 끼를 입증했다. 연말 분위기에 맞춰 신나는 트롯 무대를 선보이며 콘서트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 부산 기장군 장안읍주민자치위원회, 좌광천 이팝나무길 환경정비 시행
‘지속적인 유지 관리로 ‘주민이 찾고 싶은 길’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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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장군 장안읍주민자치위원회가 좌광천변 이팝나무길 환경정비를 시행했다. / 사진 : 부산 기장군 제공 |
부산 기장군 장안읍(읍장 박경희)는 최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세열)와 함께 장안읍 좌광천변 이팝나무길(장안읍 좌천리 510-245 일원)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장안읍 직원, 환경공무관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팝나무길 잡초 제거, 주변 환경 정비 등을 진행했다.
이팝나무길은 지난해 9월 제17대 장안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형 주민참여예산으로 조성한 공간이다. 현재 제18대 장안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체가 되어 꾸준히 정비하면서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우리 마을길은 우리가 가꾼다’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정기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해, 주민들이 언제든지 깨끗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힘쓰고 있다.
박세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선 위원회에서 조성한 길이지만, 이를 지속해서 가꾸어 나가는 것이 우리들의 핵심적인 역할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걷고 싶어 하는 이팝나무길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경희 장안읍장은 “장안읍 주민자치위원회의 지역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활동이 장안읍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관리에 힘써주시는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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