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디지털 치유정원', 6개월간 3만5000명 방문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선보인 '디지털 치유정원'이 약 3만5000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5월22일부터 11월2일까지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운영된 디지털 치유정원은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가상의 숲이다. 한편, 두나무는 산림청, 서울시 등과 함께 디지털 치유정원 설계 공모전을 개최해 오는 12월3일 최종 심사를 앞두고 있다. 총 상금 2000만원 규모로 최종 선발작은 실제 디지털 치유정원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DAXA, 가상자산 대여 서비스 교육 플랫폼 개설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이용자 보호를 위해 교육 플랫폼 'D-Learning'을 개설하고 가상자산 대여 서비스 사전교육 과정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12월1일부터 가상자산 대여 서비스 신청자는 DAXA D-Learning의 적격성 확인 절차와 각 거래소의 적정성 확인 절차를 필수로 거쳐야 한다. 적격성 확인은 1시간 분량의 사전교육과 평가시험으로 진행되며, 가상자산 이해와 관련 법규, 대여 서비스 위험성 등 6개 주제로 구성됐다. 이수 여부는 별도 확인증 없이 각 거래소와 자동 연동될 예정이다.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