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금융네트웍스, 'New 모니모' 출시
삼성금융네트웍스는 금융플랫폼 모니모를 전면적으로 개편한 'New 모니모'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고객 취향에 따라 생활 금융형·데일리 투자형·일상 혜택형 등 서로 다른 홈 화면과 메뉴를 제공하는 맞춤 기능을 강화했다. 회사·상품 기준이던 메뉴를 통장·투자·카드·보험·연금·대출 등으로 재구성해 연금 화면에서 삼성금융사의 연금 상품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고객이 자주 쓰는 기능을 홈 화면에 직접 배치하는 바로가기 기능과 함께 삼성금융 4사가 통합된 금융 컨시어지 플랫폼을 상징하는 새 3D 로고도 선보였다.
◆OK금융그룹, 2025 전사 사랑의 헌혈 캠페인 진행
OK금융그룹은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2025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OK금융그룹의 임직원들은 각 지역의 인근 헌혈의 집을 방문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으며, 그룹 본사 앞에 헌혈버스를 배치해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현장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임직원이 헌혈 인증을 완료한 횟수만큼 회사가 기부금을 조성하는 방식의 ‘매칭그랜트’를 더했으며, 헌혈 활동 외에도 임직원들이 소아암을 앓고 있는 환아들과 그 가족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응원 편지를 작성하는 나눔형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AIA생명, LLM 기반 AI OCR로 보험사기 적발
AIA생명은 LLM(대규모 언어모델) 기반 AI OCR(광학문자인식) 기술을 고도화해 보험금 청구 서류의 위·변조와 비정상 청구 패턴을 자동 감지하고, 수사기관과 공조해 보험설계사의 보험금 부정 수령 시도를 적발하는 등 소비자 보호를 강화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입원·수술·골절 등 소액 보험금 청구 시 병원 서류를 촬영하면 주요 정보를 자동 인식·입력해 신속 지급을 돕는 데서 나아가, 진단 정보 일치 여부·서류 진위·부정 청구 패턴을 동시에 점검해 인적 검수로는 놓치기 쉬운 보험사기를 조기에 차단하는 역할까지 수행한다.
◆DB손해보험, 충주성심학교 초청 농구경기 관람
DB손해보험은 지난 20일 원주DB 프로미 아레나에서 충주성심학교 교직원 및 야구부 학생들을 초청해 훈련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농구경기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청각장애 야구부의 감동실화 영화 ‘글러브’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던 충주성심학교와 2013년 6월 첫 인연을 맺은 이후 13년 동안 꾸준하게 진행돼 온 후원활동으로 인해 현재까지 전달된 후원금 및 장학금은 약 3억원에 이르며, 야구부뿐 아니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용돼 왔다.
◆교보라이프플래닛, 김영석 대표 연임 확정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지난 28일 열린 교보라플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김영석 대표의 연임을 공식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2023년 말 첫 외부 출신 대표로 취임한 이후 약 2년 만으로, 취임 후 나타난 실적 안정화와 재무건전성 개선, 디지털 보험사로서 성장 기반 구축이 연임 배경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BC카드, 외국인 위한 '콘다' 카드 첫선
BC카드는 종합결제서비스기업 다날과 함께 외국인이 즉시 발급받아 사용 가능한 전용 선불카드인 ‘K.ONDA(콘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BC카드의 350만여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하는 것은 물론 교통카드·ATM 출금 기능도 함께 탑재해 단기 여행객은 물론 유학생·근로자 등 중장기 체류 외국인의 결제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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