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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진 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전세선 크루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사진:웅진프리드라이프 제공 |
이번 북해도 크루즈 상품은 부산을 출발해 하코다테·오타루 등 북해도의 대표 도시를 경유하며, 하코다테의 야경·해산물 미식, 오타루의 운하와 목조 건축 등 지역별 특색 있는 관광 일정으로 구성했다. 오타루에서는 27시간 ‘오버나잇’ 체류로, 낮과 밤의 분위기 모두를 경험할 수 있으며, 6월 중순 평균기온 18도 수준으로 본격 성수기를 피해 쾌적하고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으로 꼽힌다.
크루즈 여행이 처음인 고객에게도 문턱을 낮췄다. 모든 일정에 한글 안내, 한식 메뉴, 한국어 선상 신문 및 메뉴판, 한국인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며, 웅진프리드라이프 고객 전용 안내데스크까지 운영해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했다.
코스타 세레나호는 총 톤수 11만4000톤, 최대 3780명 승선 가능 대형 선박으로 객실·레스토랑·엔터테인먼트 등 선내 주요 시설이 업그레이드되며 대형 극장과 야외수영장, 각종 테마 공간까지 갖췄다.
상품 출시 기념 ‘얼리버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인사이드클래식 객실 기준 최저가 169만원부터, 등급별 최대 5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적용해 사전 예약을 받는다. 단체 예약 시(10명 또는 20명)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최장주 기자 cjj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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