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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어묵, 겨울 감성 가득 루프탑 포차 '삼진포차 시즌4'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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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2-02 08:41:45   폰트크기 변경      
누적 방문객 5만 명 돌파, ‘삼진포차’ 내년 2월 28일까지 ‘시즌4’로 연장 운영

최근 진행한 ‘2025 부산불꽃축제’를 ‘삼진포차’에서 관람하고 있는 모습. / 사진 : 삼진어묵 제공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대한민국 대표 어묵 브랜드 삼진어묵(대표 박용준)이 운영하는 팝업형 루프탑 포차 ‘삼진포차’가 겨울 시즌을 맞아 더욱 풍성한 컨텐츠로 ‘시즌4’를 새롭게 오픈하며 내년 2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삼진포차’는 누적 방문객 5만 명, 월 평균 방문객 3000명을 기록하며 부산 광안리의 대표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가 한 눈에 들어오는 ‘뷰맛집’으로 SNS 등에서 입소문이 나, 지난 11월에 진행된 ‘부산불꽃축제’ 당일에는 오전부터 현장 대기가 시작되어 약 3시간 만에 마감됐다.


‘드론쇼’가 진행되는 매주 금〮토요일에는 평균 40팀 이상이 현장 웨이팅을 등록하는 등 여전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삼진포차 시즌4’는 전반적인 메뉴 리뉴얼과 제철 메뉴를 추가 구성해 겨울 감성 포차 분위기를 한층 더 강화했다.


시즌 한정 제철 메뉴로는 ‘굴찜’과 ‘조개어묵탕’을 구성해, 겨울 대표 제철 해산물인 ‘굴’을 대형 찜기에 쪄 가성비 포차답게 무제한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메인 메뉴인 ‘프리미엄 꼬치어묵탕’에는 갖가지 조개를 추가하여 해산물의 감칠맛을 더해 더욱 진한 풍미의 어묵탕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바삭한 식감의 어포스낵 ‘그랩어바이트 바삭칩’을 포함한 ‘우동 밀키트’, ‘어묵면 떡볶이’, ‘셀프 라면’ 등 삼진포차의 인기 메뉴들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씨푸드 수제 버거 브랜드 ‘비킹후스’와 삼진어묵이 협업 개발한 ‘어묵 패티’를 활용한 안주 요리도 시즌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삼진포차’ 전경. / 사진 : 삼진어묵 제공


주류 및 음료 구성도 강화됐다. 겨울 계절과 더욱 잘 어울리는 롯데칠성음료의 ‘백화수복’과 ‘청하’를 비롯해 오비맥주의 ‘카스’, 대선주조의 ‘대선’, ‘강알리’, 보해양조의 ‘복분자부라더’, ‘매취순’, 화요의 ‘화요’로 만든 하이볼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호레카(호텔·레스토랑·카페) 토탈 솔루션 기업 ‘흥국F&B’의 칵테일 베이스 브랜드 ‘바이브믹스’를 활용한 하이볼 5종도 함께 선보인다. ‘바이브믹스’는 술과 탄산수만으로 손쉽게 고퀄리티 칵테일 플레이버를 구현할 수 있는 논알콜 완성형 베이스 제품으로, ‘진짜 과일 농축액’을 함유해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삼진포차 시즌4’에서는 시즌 최초로 야외 테라스 공간에 ‘스탠딩 어묵’ 공간을 조성해, 겨울 바람을 맞으며 따끈한 어묵탕을 즐기는, 오직 겨울 포차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까지 그대로 재현할 예정이다.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는 “삼진포차를 향한 지속적인 성원 덕분에 보다 새롭고 풍성한 컨텐츠로 ‘시즌4’를 오픈할 수 있었다”며 “제철 메뉴와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삼진포차만의 따뜻한 겨울 감성과 낭만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최근 대한축구협회(KFA)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 삼진포차에서 스포츠 경기 관람 이벤트 등을 기획해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부산 대표 명문향토기업인 ‘대선주조’는 ‘대선’과 ‘강알리’ 시리즈 등 현대적 감각을 아우르는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며 브랜드 파워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역 상생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보해양조’는 과실주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며 2030세대 사이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으며, 지난 해 국제 품질 평가 기관인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 생수·증류주 부문에서 수상하며 품질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백화수복’과 ‘청하’를 중심으로 청주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국내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캠핑아〮웃도어 행사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접점을 더욱 확대해나가고 있다.

‘화요’는 깔끔한 목 넘김과 깊은 풍미로 프리미엄 증류주 시장을 선도하며, 지난 7월에는 ‘2025 화요 칵테일 챔피언십’을 개최해 전통 증류식 소주를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칵테일 문화를 제안하며 브랜드 가치를 확장해가고 있다.

‘흥국F&B’는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와 협업해온 음료 베이스 전문기업으로, 최근 저도주 트렌드 확산에 맞춰 주점을 위한 칵테일 베이스 ‘바이브믹스’를 론칭했다. 완성도 높은 플레이버와 간편한 제조를 강점으로, 이번 ‘삼진포차 시즌4’에서 다양한 주종과 조합 가능한 칵테일 베이스 라인을 제공한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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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부
김옥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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