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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태 보람상조 대표가 2025추계 서비스마케팅학회에서 상조서비스 관련 주제 발표를 하고있다./사진:보람그룹 제공 |
이번 학술대회는 '서비스의 본질, 인간의 가치: 기술과 감성의 융합미학'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김 대표는 발표에서 보람그룹의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인 '라이프 큐레이터'를 소개했다. 전통적으로 장례로만 인식되던 상조의 이미지를 '토털 라이프케어'로 확장하고 있는 전략을 설명한 것이다.
특히 김 대표는 서비스 고도화 전략의 일환으로 기업 최고경영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VIP장례서비스 도입을 제안했다. 이 서비스에는 고인의 생애를 담은 VIP스토리 콘텐츠, 맞춤형 의전서비스, 연간 추모행사, 온라인 추모관 운영 등이 포함된다.
김기태 보람상조 대표는 "기존 서비스와 차별화된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상조문화의 품격을 높이는 VIP서비스도 도입 예정"이라며 "학문과 산업이 만나 상조산업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사례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장주 기자 cjj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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