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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이 오는 12월 6일 개장한다./사진:엘리시안 강촌 제공 |
[대한경제=고현문 기자] 강원도 춘천에 있는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이 오는 12월 6일 개장한다.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은 전반적인 시설 개편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특별함과 편리함이 공존하는 스키장’이라는 슬로건을 더욱 강화하며 방문객에게 한층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비, 슬로프 상태를 향상시키고 시즌권과 함께 선택할 폭이 넓어졌고, 야외 스키, 보드 신형 홀도 도입과 스키 부츠 건조기 전량 교체 수선 등 이용의 편리함과 장비 관리 품질을 개선 시켰다.
리프트 이용 시간권(3, 5, 7시간권)을 홈페이지 전용 상품으로 확대해 개인별 스타일에 맞는 이용이 가능해졌으며 신형 헬멧 1,000개 도입과 전자식 물품 보관함 500칸 추가도 안전한 보관 환경 조성에 기여 한다.
또 스노우 힐 키즈파크가 캐릭터 및 얼음 썰매 시설로 보강하고 슬로프 내 FUN 파크는 웨이브, 킥커, 펀 박스, 비탈면 타기 등 다양한 요소로 구성돼 스키, 보드 경험의 재미를 높인다.
특히 스키하우스 3층에는 프리미엄 스키라운지가 만들어졌고, 식음 영업장에서는 시즌 신메뉴가 출시될 예정이다.
엘리시안 강촌 관계자는 “이번 시즌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설과 정돈된 서비스, 그리고 안전과 재미를 모두 갖춘 겨울 레저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라며 “다양한 변화가 적용된 만큼 스키어와 보더,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겨울 시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가평=고현문 기자 khm41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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