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박흥서 기자]㈜인천글로벌시티(IGCD)는 1일 경영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

자문위원회는 건설 및 부동산 관련 각 분야별 전문가 12인으로 구성하였으며 앞으로 2년간 회사의 경영전반에 대해 수시로 자문을 맡게 된다.

㈜인천글로벌시티(IGCD), ‘경영자문위원회’발족식

송도국제도시에서 3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IGCD는 본사업을 통해 확보하게 될 이익금으로 인천광역시가 중점 추진하는 영종도 국제학교 건립까지 완수 해야 하는 바, 중차대한 사업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중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의 구축이 절실한 시점에 와 있다.

이에 따라 회사는 변화하는 대내외 경영환경에 적극 대응하고자 다수의 전문가로부터 의사결정에 조언을 구하며, 설계사·CM사·시공사·분양대행사 선정 및 직원 채용시 심사/평가위원으로 위촉하여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하고 전문가의 역량을 조직에 결집시켜 3단계 사업과 국제학교 건립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아갈 계획이다.

회사 정근영 대표이사는 “대외적으로 긴밀한 소통채널을 구축하여 회사 경영에 적극 반영하는 열린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중점사업을 일정대로 완성시키고 회사의 지속성장 기반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회사는 개발(Development) 기능의 비중을 높임으로써 인천광역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여러 정책사업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선제적인 실행력으로 뒷받침하고자 하는 혁신경영의 일환으로 기존의 로고도 ‘IGC’에서 ‘IGCD’로 교체하는 등 새로운 CI, BI도 조속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박흥서 기자 chs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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