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서울 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5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오른쪽)와 오일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백화점
▲ 현대백화점, 탄소중립 경연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현대백화점은 ‘2025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대백화점은 식품관에서 과일 야채 등을 소분해 다회용기 담아주는 ‘프레시 테이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 9월까지 약 10만명이 집에서 가져온 다회용기로 서비스를 이용해 약 60만개의 일회용기를 줄였다.
또 고객이 기부한 패딩 속 충전재를 재활용해 새로운 패딩 조끼로 제작하는 ‘충전재 자원순환 프로세스’로 취약계층 4000여명에게 방한 의류를 제공했다. 과일 포장에 사용하는 플라스틱 소재를 종이로 대체하는 업계 유일의 ‘올 페이퍼 패키지’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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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하노이 롯데몰 웨스트레이크에서 교육에 참가한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홈쇼핑 |
▲ 롯데홈쇼핑, 베트남서 교육 진행
롯데홈쇼핑은 오는 5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미래 방송인을 꿈꾸는 대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K-유통 채널 탐방과 특강 등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부터 업계 최초로 운영 중인 산학협력 프로그램 ‘크리에이터 클래스 대학대전’의 일환이다. 최종 강좌로 글로벌 현지 유통시장을 탐방하는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지난 2023년 신설된 크리에이터 클래스는 지금까지 200명 이상이 교육을 수료해 현장에서 활동 중이다. 우수 수료생을 대상으로 ‘최유라쇼’ 등 롯데홈쇼핑 방송과 브랜드를 홍보하는 서포터즈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파트너사 채용 추천 등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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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토어 미디어 인프라가 구축된 GS25 매장 모습./사진=GS리테일 |
▲ GS리테일, 리테일 미디어 사업 속도
GS리테일이 온ㆍ오프라인 통합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리테일 미디어(Retail Media) 사업에 속도를 낸다.
리테일 미디어는 유통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자사 플랫폼에서 광고를 제공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GS리테일은 GS25ㆍGS더프레시 매장에 구축한 ‘인스토어 미디어’와 우리동네GS 앱 기반의 ‘모바일 미디어’ 등을 동원해 채널 특성에 최적화된 리테일 미디어 인프라를 구축했다.
인스토어 미디어는 매장 내 카운터ㆍ출입문ㆍ진열대 등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 ‘탑뷰(Top View)’와 ‘GSTV’를 통해 광고 콘텐츠를 송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운영 점포 수는 5천여개에 달한다.
실제 최근 한 달 동안 GS25 온ㆍ오프라인 미디어에 노출된 편의점 행사 상품의 판매량은 직전 동기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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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신사 스탠다드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자립준비청년이 옷을 고르고 있다./사진=무신사 |
▲ 무신사, 예비자립준비청년에게 지원금 전달
무신사는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예비자립준비청년에게 의류 쇼핑지원금을 전달하는 ‘너의 시작을 응원해’ 캠페인을 진행한다.
무신사는 대학 입학과 취업 면접 등에 필요한 의류를 구입할 수 있도록 1인당 30만원씩 무신사 스토어 쇼핑지원금을 전달한다.
무신사2022년부터 올해까지 지원한 자립준비청년은 918명에 달하며, 누적 지원금은 약 1억5850만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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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번가 '연말 감사제' 프로모션./이미지=11번가 |
▲ 11번가, 올해 메가히트 상품 선정
11번가에서 가장 높은 거래액을 기록한 메가히트 브랜드로 로보락ㆍ드리미ㆍ아모레퍼시픽 등이 꼽혔다. 가장 많은 고객이 구매한 브랜드는 제주농협ㆍP&Gㆍ경동나비엔 등이 선정됐다.
11번가는 올해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우수 판매자 130여곳을 선정해 연말가지 할인 행사를 연다. 각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올해의 브랜드’가 매일 한 곳씩 돌아가며 인기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선보인다.
또 최대 100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와 ‘행운의 랜덤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진주 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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