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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 대학 브리핑 모음(12월5일)] 국립창원대, ‘2025 두바이 오토메카니카 전시회 참가단’ 출정식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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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2-05 07:57:36   폰트크기 변경      

▲ 국립창원대, ‘2025 두바이 오토메카니카 전시회 참가단’ 출정식 개최

“친환경차 전동기 재제조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산업경쟁력 강화 추진”


국립창원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 ‘e모빌리티 전동기 재제조 산업확산 및 실증지원 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내역사업인 기업지원 사업 ‘2025년 두바이 오토메카니카 전시회 참가단’ 출정식을 메카트로닉스연구센터에서 개최했다.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국립창원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 ‘e모빌리티 전동기 재제조 산업확산 및 실증지원 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내역사업인 기업지원 사업 ‘2025년 두바이 오토메카니카 전시회 참가단’ 출정식을 메카트로닉스연구센터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참가단 파견은 국내 친환경차 전동기 부품 재제조 전문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글로벌 최신 기술 트렌드를 확인하고, 해외 주요 부품사와 공급망 현황을 파악함으로써 산업 경쟁력 강화와 수출 기반 확대를 도모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참가단은 오는 12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 부품 전시회 중 하나인 ‘Automechanika Dubai 2025’에 참여한다.


이번 전시 기간 동안 약 60여 개 현지 기업 및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과 컨퍼런스를 통해 파트너십 구축, 중동 자동차 산업 트렌드 분석, 신규 거래처 발굴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친환경차 전동기 재제조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기술 인증 및 표준화 요건을 확인하는 것도 핵심 목표로 포함된다.

이번 시찰단에는 경남 지역 친환경차 전동기 부품 재제조 기업 7개사를 비롯해 국립창원대학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총 18명이 참여한다.

국립창원대학교 총괄연구책임자인 메카트로닉스연구센터 설상석 부센터장은 “친환경차 전동기 재제조 기술은 단순한 수리 기술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위한 핵심 솔루션”이라며 “이번 두바이 전시를 통해 친환경 자원순환 재제조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얻게 되었으며, 한국의 친환경 기술이 세계시장의 중심 HUB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 미래를 설계하는 신설 국립창원대학교 GAST공학대학원, 전공 설명회 성공 개최


국립창원대 COSS 송원홀에서 열린 ‘미래를 설계하는 신설 GAST공학대학원 전공 설명회’에서 학생들이 ‘AI와 디지털트윈으로 재설계하는 첨단융합기술의 연구와 진로 이야기’라는 주제 특강을 듣고 있다.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는 2026년 3월 출범하는 국립창원대학교 글로컬첨단과학기술(GAST)공학대학원의 비전과 연구 방향을 소개하는 ‘미래를 설계하는 신설 GAST공학대학원 전공 설명회’가 국립창원대 COSS 송원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GAST공학대학원 진학에 관심 있는 재학생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공과대학과 글로컬첨단과학기술대학 3~4학년 재학생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신설 대학원의 초기 관심도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첨단 기술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행사에서는 이석주 GAST공학대학원 학과장이 ‘AI와 디지털트윈으로 재설계하는 첨단융합기술의 연구와 진로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AI, 디지털트윈, 스마트제조 등 최신 기술 트렌드와 미래 산업 전망, 신설 대학원의 교육 철학과 연구 비전, 특성화 전공 연계 방안이 상세히 소개됐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이 대학원 진학과 연구 분야, 진로 선택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활발히 참여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GAST공학대학원은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초기 관심도 확보라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산업 현장의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을 넓히고 미래지향적 커리어 설계를 지원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비교과 마일리지 2점이 부여돼 학업과 진로 탐색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었다.



▲ 경상국립대학교 최한솔·성창민 학생, ‘제29회 LH 청년주택건축대전’ 대상

    ‘작품 ‘소통을 담다’…청년주거의 개방성·소통을 강화하는 공간 장치 제안’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공과대학 건축학과 최한솔·성창민 학생이 지난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진주 본사에서 열린 ‘2025년 제29회 LH 청년주택건축대전’ 시상식에서 설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사진 :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공과대학 건축학과 최한솔·성창민 학생이 지난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진주 본사에서 열린 ‘2025년 제29회 LH 청년주택건축대전’ 시상식에서 설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전했다.

이 행사는 1995년 시작된 국내 주택 분야 공모전으로, 올해는 참가 자격을 만 9세부터 39세까지로 확대해 폭넓은 청년층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모집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456개 팀이 참여했다. 심사는 사전심사·1차 심사·PT발표 등 3단계를 거쳐 진행됐으며, 설계 부문 15팀, 아이디어 부문 6팀이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설계 부문 대상은 건축학과 최한솔·성창민 팀의 ‘소통을 담다’가 차지했다. ‘담’과 ‘처마’를 변형해 청년 주거의 개방성과 소통을 강화하는 공간 장치를 제안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수상팀에게는 상금과 채용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설계 부문 대상팀은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비롯해 LH 채용 시 서류 면제와 필기시험 가산 5% 혜택을 받는다.

최한솔·성창민 학생은 “평소에 해왔던 현대사회의 소통 문제에 대한 고민을 이번 LH 공모전의 주제와 연결시키면서 키네틱 모듈 담장을 통한 소통의 조절이라는 흥미로운 개념을 설계하게 되었는데, 좋은 결과로까지 이어지게 되어서 너무나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고민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유능한 건축인재로 성장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강재중 건축학과 학과장은 “이번 LH 청년주택건축대전 대상 수상은 건축설계 중심의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서, 현시대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창의적 능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본다. 건축학과는 앞으로도 지역과 국가를 선도하고 세계로 나아가는 건축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상국립대 석사과정 차재훈 씨, 대한전기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글로컬대학 30 사업 지원을 받은 CSA중견연구사업의 성과물’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IT공과대학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석사과정 차재훈 씨. / 사진 :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IT공과대학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석사과정 차재훈 씨가 지난달 19~21일 부산 아르피나 호텔에서 열린 ‘2025년 대한전기학회 전기기기 및 에너지변환시스템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4일 전했다.

차재훈 씨는 ‘LED 드라이버 리던던시 구조에 따른 마르코프(Markov) 체인 기반 신뢰성 분석’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논문은 전력전자시스템의 신뢰성 분석과 수명 예측에 관한 연구로, 2025년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지원을 받은 CSA중견연구사업(글로벌형)의 성과물이다. 시스템의 안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산업 현장에서 고장 확률을 줄이고 수명을 예측하는 데 기여할 핵심 기술로 평가받는다.

차재훈 씨는 IT공과대학 메카트로닉스공학부 PR(Power electronics and Reliability) 연구실(지도교수 강필순) 소속으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PR 연구실은 다양한 DC 기반 전력 시스템을 비롯해 전기차(EV), 도심항공교통(UAM), 전기선박 등 미래 모빌리티의 고신뢰성 확보를 위한 핵심 전력변환시스템 설계와 제어 기술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대한전기학회는 1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학술단체로, 4차 산업혁명과 AI시대에 발맞춰 전기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학회는 스마트 그리드, 그린뉴딜 등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차재훈 씨는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지원 덕분에 연구에 몰입하여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전력전자 시스템의 신뢰성을 높이는 연구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 김해인재양성재단 설립 본격화... 글로컬대학 인제대, 도약의 전환점 맞는다

‘김해시의회 본회의 조례 의결로 재단 설립 탄력... 올 시티 캠퍼스 비전 아래 지산학 통합 거버넌스 구축’


인제대학교 전경. / 사진 : 인제대학교 제공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는 김해시와 함께 추진해 온 ‘김해인재양성재단’ 설립 조례가 지난 3일 김해시의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글로컬대학 사업을 뒷받침할 지산학(地産學) 통합 거버넌스 구축이 본격화됐다고 4일 밝혔다.

김해인재양성재단은 글로컬대학 인제대의 혁신 모델인 ‘올 시티 캠퍼스(All-City Campus)’를 실행하기 위해 경남도·김해시·가야대·김해대·김해상공회의소와 함께 설계한 통합 거버넌스이자, 전국 최초 지산학 플랫폼 기반 재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단은 대학·지역·산업이 한 조직 안에서 교육·취업·정주 정책을 함께 기획·집행함으로써 김해를 “도시 전체가 캠퍼스인 교육·산업 혁신 도시”로 만들어 가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인제대는 재단 설립과 지산학 거버넌스 고도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출자·출연기관의 설립 및 허가 주체인 경남도·김해시와의 협력을 강화해 왔다.


이번 조례 본회의 통과를 계기로 글로컬대학30 사업이 질적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에 들어섰다고 인제대는 판단하고 있다.

그동안 인제대와 김해시는 재단 설립 이전까지 ‘글로컬대학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산학 거버넌스를 유지·발전시켜 왔고, 위원회를 통해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지산학 협력 네트워크 강화, 평생교육 등 다양한 논의와 협력 사업을 이어오며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다져왔다.

인제대는 글로컬대학 사업 3년차부터는 김해인재양성재단을 중심에 두고 그간의 노력을 한 단계 더 체계화한다. 재단이 대학과 지역, 산업의 장기 인재·교육 전략을 설계하고, 교육–일자리–정주를 아우르는 김해형 인재 생태계를 조성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올 시티 캠퍼스(All City Campus)”라는 비전을 구체적인 변화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전민현 총장은 “김해인재양성재단은 ‘올 시티 캠퍼스(All City Campus)’를 본격 실현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방대학 위기 극복의 표준 모델을 만들어 인제대가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전했다.



▲ 인제대, RISE·글로컬 사업 성과로 '경남 산학연협력 우수대학' 표창

                ‘산학연 협력 혁신성과 기반 지역-산업 동반성장 실현’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가 지난 1일 창원 CECO에서 개최된 2025 경남 글로벌 혁신 페스타(G-NEX)에서 ‘2025 경남 산학연협력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 사진 : 인제대학교 제공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가 지난 1일 창원 CECO에서 개최된 2025 경남 글로벌 혁신 페스타(G-NEX)에서 ‘2025 경남 산학연협력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수상은 경상남도 RISE 사업과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연계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 대학을 선정한 결과다. 인제대가 산학 연계 혁신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인제대는 2024년 글로컬대학 사업 선정으로 2028년까지 10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2025년 교육부·경남도 RISE 사업 선정으로 총 94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 등 핵심 국책 사업을 동시 수행하며 지역 혁신의 거점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대학은 ‘All-City-Campus’ 전략을 통해 도시 전역을 교육·산업 공간으로 확장하고,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스마트물류, ICT·SW 등 경남 핵심 산업 분야에서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해왔다.


특히 AI·SW 융합 교육 강화, 지역 전략산업 연계 실무형 교육 운영, 외국인 유학생 지역정주 확대 등을 통해 산업 현장이 필요로 하는 인재 배출과 기업 협력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다.

전민현 총장은 “이번 수상은 인제대가 지역 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라는 점을 재확인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기반으로 산업 변화를 선도할 인재를 길러내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모델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동아대, ‘엔비디아 RTX AI PC Campus Seminar’ 성황리 개최

‘최신 RTX 기반 AI 기술 공유 및 체험부스 운영… 학생 500여 명 참여’


동아대 승학캠퍼스 청촌홀에서 진행된 ‘엔비디아 RTX AI PC Campus Seminar’ 모습. / 사진 : 동아대학교 제공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엔비디아 RTX AI PC Campus Seminar’를 개최하고 최신 GPU 기반 AI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SW중심대학사업’ 지원으로 추진, 동아대 소프트웨어혁신센터와 NVIDIA KOREA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세미나·체험부스 등 복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AI·SW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최신 RTX AI PC 기술 업데이트, 개발 사례 공유, 실습 중심 학습 환경 제공을 목표로 동아대 승학캠퍼스에서 지난달 24일 진행된 이번 행사엔 5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최신 NVIDIA GeForce RTX 기반 AI 기술 동향, RTX AI 데모, 현업 개발자의 실무 관점 등을 소개하며 AI·그래픽스 분야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청촌홀을 메인 강연장으로, 경동홀에서 이원중계가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엔비디아 이득우·최익태 상무가 GPU·AI 트렌드와 RTX AI 데모를 소개했으며, 산업 현장의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개발자 세션이 마련됐다.

공대5호관 Complex Hall 등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는 파트너사인 NVIDIA·HP가 AI 모델 실행, RTX 데스크톱·노트북 전시, AI 개발자 상담, SNS 팔로우 이벤트 등을 운영해 학생들이 로컬 기반 AI 연산 환경과 기술적 장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기술 설명이 명확했다”, “산업 트렌드 소개가 유익했다”, “좋은 경험이 됐으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 “AI 기술 활용 사례와 로컬 AI 연산 장점에 대한 설명이 더 보완되면 좋겠다”는 의견도 나왔다.

동아대 소프트웨어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학생들이 최신 RTX 기반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산업계 전문가와 소통할 수 있는 실질적 학습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실증적 AI·SW 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기술 전문성 제고를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석환 센터장은 “이번 NVIDIA RTX AI PC Campus Seminar는 학생들이 최신 GPU와 AI 기술 동향을 접하고 산업 현장의 실무 관점을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체험부스를 통해 AI 모델 실행과 RTX 기술 데모 등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한 단계 더 깊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학생들의 도전과 탐구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신라대 I-URP사업단, '2025 사상 반려동물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RISE 연계 지역 반려문화 확산 기여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반려동물산업특과 대학혁신연구단지(I-URP) 조성사업단이 사상구와 함께 개최한 ‘2025 사상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 사진 : 신라대학교 제공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반려동물산업특과 대학혁신연구단지(I-URP) 조성사업단이 사상구와 함께 개최한 ‘2025 사상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사상구가 주최하고 신라대 I-URP사업단이 주관한 ‘2025 사상 반려동물 페스티벌’에 많은 반려인과 반려견이 참여해 행사장이 북적였다.

신라대 반려동물행동교정교육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RISE 사업과 연계하여 대학의 전문적인 반려동물 교육 인프라를 지역사회에 개방하고 성숙한 반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인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 토크콘서트, 펫션쇼, 어질리티 대회, 걷기(워크투개독), 댕댕이 레이스가 진행됐으며, 건강상담 & 동물등록, 행동교정 아카데미, 유기동물 입양상담, 반료동물 미용상담, 멍냥네컷 & 포토존, 반려동물 놀이터, 반려동물 산업전, 지역기업 홍보관, 푸드트럭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부대 프로그램과 이벤트 홍보존이 펼쳐져 참여 반려인과 반려견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특히, 신라대 RISE 사업단도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주제로 한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반려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날 신라대 인근 사상근린공원 내 반려동물 전용 숲속 산책로와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신라대의 반려동물 특성화를 바탕으로 지자체인 사상구와 협력하고, RISE 사업이 연계된 관·학 협력의 실질적 성과 사례로 평가된다.

신라대 I-URP사업단 배일권 단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캠퍼스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신라대학교의 우수한 인프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RISE 사업단과 연계한 지역 밀착형 반려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건강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제16회 동명대상 시상식 성료, 정성우 ㈜지맥스 대표이사 영예


제16회 동명대상(산업·봉사부문) 시상식이 4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각계 주요 인사들과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강경수 이사장, 동명대 이상천 총장 등의 뜨거운 축하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 사진 : 동명대학교 제공


제16회 동명대상(산업·봉사부문) 시상식이 4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각계 주요 인사들과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강경수 이사장, 동명대 이상천 총장 등의 뜨거운 축하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예의 수상자 정성우 ㈜지맥스 대표이사는 포상금으로 2000만 원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영상 축사를 했으며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은 현장 축사를 했다.

손영신 부산일보 사장, 오상준 국제신문 총괄본부장, 김호진 KNN 부사장, 김동현 부산MBC 본부장, 박진현 KBS부산총국장, 손대진 BNK부산은행 부행장 등이 동명대상 역대 수상자 등과 함께 자리했다.

동명대 AMP에서는 총동문회장 방동욱 ㈜미래공조시스템 회장, 12기 이준석 와이제이코리아 대표, 박진성 진성부동산 대표, 11기 마점래 ㈜엠오티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도경영, 협력의 경영이념으로 부산지역 산업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해온 정성우 대표이사는 지난해 매출액 1115억원 중 해외 매출이 520억원에 달할 정도로 ㈜지맥스를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부산에서 15번째로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최근까지 부산 아너소사이어티 회장을 역임했다. 13년간 중소기업융합 부산연합회 회장 등 임원을 역임했으며 2025년 중소기업 융합대전 금탑산업훈장, 2025년 부산예술문화단체 부산예술 공로상, 2024년 나눔국민 대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2021년 지역사회복지 부산광역시장 표창 등을 받은 바 있다.

동명대상은 2008년 부산시와 부산상의, BNK부산은행 등 각계가 공동 제정한 부산을 대표하는 공익 포상이다. 우리나라 수출과 산업화, 근대화를 주도한 옛 향토기업 동명목재 고(故) 동명(東明) 강석진 회장(동명문화학원 설립자)의 뜻을 기려 부산 지역사회 발전에 공적을 쌓은 인사를 시상한다.



부산ㆍ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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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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