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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일본 건설뉴스를 서비스합니다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0/1/16 16: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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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日刊建設工業新聞'과 제휴

오는 8월부터 일본 전역의 주요 건설정보를 일간건설신문을 통해 읽을 수 있게 됩니다.

본보는 지난 22일 도쿄에서 <일간건설공업신문>과 업무협정을 체결하고 향후 건설·부동산 관련 정보와 콘텐츠는 물론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의 해외 건설정보까지 상호 교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건설신기술, 건설정책, 건설경영 등 출판부문의 교류협력 방안도 다각적으로 강구해 나가기로 하고 다음달 초 실무 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콘텐츠 교류범위와 방법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오는 8월부터 국내 건설인들은 본보를 통해 <일간건설공업신문>이 취재한 일본 발주기관과 건설업계의 동향을 신속하게 접할 수 있게 됩니다.

동시에 본보가 취재한 국내 건설기업들의 동향도 <일간건설공업신문>을 통해 일본의 건설인들에게 생생하게 전달됩니다.

양사는 "이번 제휴가 한일 건설업계간의 공조를 강화하고 해외공사 수주, 건설신기술 도입 등에도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날 조인식에는 본보 권대우 편집인, 사상섭 전략기획실장과 <일간건설공업신문>의 히데키 이즈카(飯塚秀樹) 사장, 우찌우미 유카타(內海豊) 편집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 일간건설공업신문은?

일간건설공업신문은 1928년 10월 15일 `철도신문(鐵道新聞)'이란 제호로 창간된 일본 최고의 건설전문 일간지입니다.

올해 78주년을 맞기까지 일본 정부와 지자체의 건설정책 및 개발계획은 물론 일본 건설기업의 동향까지 빠르고 정확하게 보도함으로써 일본 건설산업의 가장 영향력있는 신문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편집국, 기획국, 영업국, 판매국, 총무국 등 총 5국의 본사는 도쿄도 미나토구 히가시신바시 2-2-10호에 위치했습니다. 일본 전역에 걸쳐 6개 지사와 6개 총국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수는 총 250명입니다.

대판형 신문인 일간건설공업신문은 △1면 전국 종합 △2면 동경권 정책, 업계소식 △3면 기술, 제품, 기업인사, 이벤트소식 △4면 전국 프로젝트 및 동경권 개발계획, 입낙찰 소식 △5면 지역별 정책, 개발, 공사, 업계소식 △6면 북해·동북·북릉판 △7면 중부·구주판 △8면 근기판 △9면 병고·중국·사국판 △10면 기획종합면 등 총 10면으로 구성됩니다.

이밖에 매달 일본 전역의 건설사업 정보를 담은 <월간공사정보>를 발행하는 한편 <신건설업자요람> <설계사무소편람> 등 서적들도 다양하게 발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