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이 곧 권력’…여야, 룰 확정 앞두고 계파 충돌 전면화
여야가 6ㆍ3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 가동과 경선 룰 확정을 본격화하면서 당내 계파 갈등이 전면화하고 있다. 전략공천 범위와 단수추천 기준, 당원투표ㆍ여론조사 반영 비율을 둘러싼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절윤(絶尹)’ 논쟁까지 겹치며 공천 문제와 지도부 리더십 위기가 동시에 분출하는 양상이다. 공천 룰이 사실상 선거 판세를 좌우하는 1차 관문이라는 점에서 각 당 내부의 셈법은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공천 룰을 둘러싼 내부 기류가 엇갈린다. 수도권과 충청권 등 접전 지역에 대해선 전략공천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극대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는 반면, 당원 참여를 전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