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철도공단에 철근 누락, 51건 공정 보고”… 공단 이의제기도 안 해
서울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삼성역 철근 누락 사실 인지 이후 철도공단 측에 총 6회에 걸쳐 약 6개월 동안 총 51건의 공정 관련 사항을 지속적으로 보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가운데 철근 누락 관련 사항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3개월간 15건, 보강공사 및 안전대책 관련 사항은 약 3개월간 36건에 걸쳐 공문으로 보고했다. 서울시와 국가철도공단의 협약서에 따라, 국가철도공단은 이러한 철근 누락, 보강계획, 시공계획 추진사항에 대해 14일 이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철도공단은 별도의 이의제기나 문제 제기를 하지 않았다.시는 수십 차례에 걸쳐 해당 보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철도공단은 6개월간 해당 건에 대해 현장에서 문제제기나 별도보고 요청 등 어떤 의견도 없었기에 이견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