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공지사항

대한경제의 새로운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고객센터 공지사항
공지사항 상세보기
제목
건설법무 전문가를 양성합니다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0/1/16 17:01:20
첨부
본보, 광운大와 MOU 체결

 40여년간 건설 외길을 걸어 온 일간건설신문이 건설법무 전문가를 직접 양성합니다.

 본보는 10일 광운대학교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건설과 법무지식을 고르게 갖춘 멀티전문가형 인재를 육성한다는 목표 아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개발, 운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국내 최초의 건설전문 일간지인 본보는 반세기 동안 축적해 온 풍부한 건설지식과 분쟁사례 등 데이터를 공급하고 광운대는 국내 유일의 특화 연구기관인 건설법무연구센터를 중심으로 개발한 다채롭고 알찬 커리큘럼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그 첫 프로젝트인 건설법무 전문가 양성과정(실무자, 임원진)은 오는 9월경 개설될 예정입니다.

 이번 과정의 목표는 기획~유지관리에 이르는 건설 프로젝트의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법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갖춘 인재를 키우는 것입니다.

 양측은 이어 국내 최초의 건설 법무대학원도 올해말까지 개설할 계획입니다.

 건설법무 공·사법학과 석사과정과 연구과정으로 나뉘는 대학원 프로그램은 단순한 건설법무 이론의 테두리를 뛰어넘어 분쟁 현장에 곧바로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전문형 인재를 양성하는 코스로 특화됩니다.

 독자 여러분들은 오는 2009년부터 건설법무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새로운 인재들이 건설현장 곳곳에서 해묵은 법적 분쟁들을 명쾌하게 해결하는 모습을 기대하실 수 있습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본보 권대우 편집인, 김도훈 편집국장과 광운대학교 이상철 총장, 곽순만 교수 등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