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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이달 26일 재개[건설경제=이종무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 재판이 이달 재개된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정준영 송영승 강상욱 부장판사)는 오는 26일 오후 이 부회장 등 삼성 관계자들의 뇌물공여 등의 사건 파기환송심 공판 ...2020-10-06 16:34 -
재계 "기업규제 3법 가혹" 호소에도…與 "강행 불가피"[건설경제=김민주 기자] 쏟아지는 반기업 규제와 정책으로 재계가 설상가상에 빠졌다. 재계의 강력한 호소에도 상법개정안, 공정거래법개정안, 금융그룹감독법제정안 등 이른바 '기업규제 3법(공정거래 3법)'은 결국 강행될 태세다. 기업규제 3법이 처리될 경우 ...2020-10-06 15:00 -
4000억 규모 퓨얼셀 지분 전량 처분하는 두산 일가…왜?[건설경제=이종무 기자] 두산그룹 오너 일가가 4000억원 규모의 두산퓨얼셀 지분을 시간 외 대량 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한다. 두산퓨얼셀 지분 23%를 두산중공업에 무상 증여한 뒤 남은 지분을 현금화하는 것이다. 블록딜이 성사되면 해당 자금 대부분은 그룹 재무 구 ...2020-10-05 18:07 -
올 재계 임원 인사 빨라지고 커진다…'젊은 리더' 대거 발탁 예고[건설경제=이종무 기자] 올해 대기업 임원 인사가 예년보다 빨라지고 규모도 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코로나19와 국내 수출․내수 동반 부진, 미중 갈등 격화와 글로벌 경기 둔화 등 내년에도 기업 경영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이 녹록지 않자 인사 시기를 가급적 앞당기고 폭 ...2020-10-05 15:11 -
SK그룹 '랜선 행복공간 프로젝트'…"비대면으로 사회적가치를"[건설경제=이종무 기자] SK그룹이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언택트 강좌를 통한 행복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나서고 있다. 4일 SK그룹에 따르면 SK그룹은 8월부터 매 주말 온라인상에서 구성원 가족을 대상으로 ‘행복공간 프로젝트’라는 이름의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 ...2020-10-04 14:03 -
'GS 4세' 허서홍 전무, 지주사로 옮긴 까닭은?[건설경제=이종무 기자] GS그룹 '4세' 허서홍 GS에너지 전무(43)가 지주사인 ㈜GS로 자리를 옮겼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허 전무는 ㈜GS 비등기 임원으로 이날 선임됐다. 허 전무는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의 장남으로 허태 ...2020-09-29 16:07 -
화학·태양광 키운 김동관 사장 승진 의미는…한화 '3세 경영' 본격화[건설경제=이종무 기자] “한화그룹이 ‘3세 경영’ 체제 닻을 올렸다.” 28일 전격 단행된 한화그룹 인사를 본 재계 관계자의 평가다. 김동관 한화솔루션 대표이사 사장 [한화솔루션 제공] 한화그룹은 이날 ㈜한화, 한화정밀기계, 한화디펜스, 한화종합화학, 한화토탈, ...2020-09-28 17:07 -
'산 넘어 산' 이재용…갈 길 바쁜 삼성, 속앓이[건설경제=이종무 기자] 검찰이 ‘삼성 경영권 부정 승계 의혹’ 당사자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불구속 기소한 이후 삼성전자가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앞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재판부 기피 신청으로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도 늦춰지면서 ‘사법 리스크’ 유 ...2020-09-28 16:08 -
'3세 경영'속도내는 한화…김동관, 한화솔루션 대표이사 사장 승진부사장 된 지 1년 안돼 경영 전면 나서 10개 계열사 조기 인사 40대 여성 CEO 첫 발탁 등 세대교체 [건설경제=이종무 기자] 한화그룹의 ‘3세 경영’이 속도를 내고 있다. 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37) 한화솔루션 전략부문장·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2020-09-28 14:43 -
최태원의 선한 영향력…사회적 가치 축제 'SOVAC' 성황리 폐막[건설경제=이종무 기자] 최태원 SK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사회적 가치 관련 대규모 민간 축제 '소셜 밸류 커넥트(SOVAC·소박) 2020'이 24일 마무리됐다. 한 달 간 일정으로 열린 이 행사는 전문가와 시민이 한 데 모여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2020-09-24 16:34 -
[기업하기 힘든 대한민국①] '기업 질식법' 쏟아내는 여당, 국감장 끌려가는 총수들[건설경제= 이종무 기자] 코로나19 장기화와 미중 무역전쟁 격화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주요 대기업들이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가운데, 정부ㆍ여당이 기업 투자 활동을 위축시키는 규제 입법을 잇달아 쏟아내고 있다. “지금은 경제 전시상황”이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절박한 호 ...2020-09-24 14:53 -
“기업하기 힘든 대한민국”…'기업 질식법' 양산하는 여당, 국감장 끌려가는 총수들[건설경제=이종무 기자] 대내외 불확실성 가중으로 실적 악화가 불가피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업 활동은 크게 제약받고 있다. “경제 전시상황”이라던 대통령의 정의와는 반대로 정부와 국회의 옭아매기에 기업이 멍들고 있다. 미래 성장 동력 찾기에 분주해야 할 기업인을 죄인 ...2020-09-24 13:57 -
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 등 4대그룹 총수가 긴급 회동한 까닭은[건설경제=김민주 기자] 삼성, SK, 현대차, LG그룹 등 4대 그룹 총수가 한 자리에 모여 재계 현안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공정경제 3법' 등을 두고 긴급 회동해 앞으로 방안과 대응방법을 공유한 것으로 관측된다. 23 ...2020-09-23 10:03 -
최태원 회장이 다큐멘터리 '플라스틱 바다' 추천한 까닭은[건설경제=이종무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2일 전 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경을 ‘딥 체인지’의 계기로 삼아달라고 전했다.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내년 그룹 차원의 딥 체인지 ‘완수’를 앞두고 차질 없는 준비를 당부 ...2020-09-22 17:27 -
코로나 패닉장서 자사주 쇼핑한 회장님들 희비 '극명'…정의선 웃고·정유경 울고(왼쪽부터)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허태수 GS 회장. [건설경제=김민주 기자] 지난 3월 코로나 패닉장서 자사주 매입에 나섰던 재계 오너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주가 반등으로 ...2020-09-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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