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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56주년] 소셜벤처→콘테크 기업으로 진화…'엔젤스윙' 박원녕 대표세상을 바꾼, 미래를 바꿀 ‘다른건설’⑤NEW건설의 길-혁신,공정,기술 “기업이 이윤만 추구하다가는 돌연사(sudden death)할 수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강조한 말입니다.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모두 추구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주목받고 있습 ...2020-03-06 -
[집중기획 - 상] '불법 재하도급' 피해도 원사업자 몫하도급법엔 제재 자체 없고 건산법에 ‘묵인한 원사업자도 하수급인과 동일하게 처벌’ 재하도급 사실 확인하더라도 원사업자가 알리기 쉽지 않아 “협력사가 불법으로 재하도급한 뒤 대금을 지급하지 못했는데, 이걸 우리(원사업자)에게 와서 달라고 한다. 그렇게 2∼3차 협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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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기획 - 상] 하도급 벌점 빌미, 원사업자에 추가공사비 요구 '비일비재'벌점 규정, 법 위반한 원사업자 처벌에만 초점… 협력사 ‘악용’ 준공 앞두고 고의적 태업하거나 서면 미교부, 대금지급 하루 지연 등 경미한 사항도 ‘협박용’ 카드로 사용 원사업자, 벌점 누적땐 생존 위기 무리한 요구 수용할 수밖에 없어 # 서울지역 A건설사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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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기획 - 상] 하도급법 규제의 폐해… '갑질'보다 더한 '을질'‘갑질’은 시대가 낳은 신조어다. 계약 권리상 쌍방을 뜻하는 갑을(甲乙) 관계에서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갑’의 특정 행동을 깎아내려 일컫는 이른바 ‘~질’이라는 접미사가 붙어 완성됐다. 건설산업에서는 원사업자가 협력사(하도급사)의 공사비를 제 멋대로 삭감하고,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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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56주년]모든 임직원이 '반말'…일하는 장소 '무제한'‘모든 임직원이 반말을 쓴다. 출근은 없다. 집이 회사다.’ 전통적인 직장 문화가 바뀌고 있다. 건설기업이 따라가기엔 숨가쁠 지경이다. 파격적인 조직문화를 선도하는 곳은 빠른 의사결정이 생명인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이다. 수평적 소통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직급을 빼고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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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56주년] 블라인드로 엿본 건설인 속내직장인 소셜미디어(SNS) ‘블라인드’는 익명을 기반으로 사내ㆍ동종업계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로 ‘직장인판 대나무숲’으로 불린다. 수직적인 조직 문화와 연공서열 제도가 강한 한국에서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는 활발하다. 올해 1월 초 기준으로 국내 4만8623개 회사에서 ...2020-03-05 -
[창간56주년] 계급장 떼고 넥타이 풀고…보수적 이미지를 벗어 던지다위기에 빠진 건설산업의 원인을 ‘문화 지체’에서 찾기도 합니다. 발주자에 기대는 수주 문화가 만든 수직적 주종관계가 대표적입니다. 경직된 직급체계와 연공서열식 승진 시스템이 ‘건설 DNA’로 자리 잡았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하지만 건설회사도 서서히 계급장을 떼고 옷차림 ...2020-03-05 -
[창간56주년] PF 2세대 대표주자는PF 2세대의 주역은 부동산금융에 강점을 가진 각 증권사 본부장들로 압축된다. 저마다 탁월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2세대 트로이카’로 평가받고 있다. 여은석 메리츠종금증권 부사장은 건설사(CI) 주도형 부동산금융이 대세였던 1세대 시절, 차장 ...2020-03-04 -
[창간56주년] PF 2세대가 바꾼 투자시장책임준공ㆍ미분양담보대출확약 ‘히트작’ 개발사업 주도권 ‘CI→FI’ 전환기 열어 개발사업에서 ‘책임준공’이란 시공사가 건물 준공을 책임지겠다는 약정이다. 금융사가 PF 대출 시 건설사에 대출 원리금 전액에 대해 보증을 요구했던 과거와 비교하면 건설사의 리스크 부담이 ...20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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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56주년] 부동산시장 큰손 증권사, 'PF 2세대' 전진 배치세상을 바꾼, 미래를 바꿀 ‘다른건설’③ 건설시장 돈줄-전주(錢主)의 세대교체 부동산 개발시장의 ‘돈줄’을 쥐고 흔드는 ‘전주(錢主)’가 달라졌습니다. 전주의 대표주자인 대형 증권사 ‘PF(부동산금융)맨’들의 세대교체가 한창입니다. 10명 중 3명이 전통 금융맨이 아 ...2020-03-04 -
['도시의 미래' 서울시 구청장에게 듣는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용산공원 조성 사업과 정비사업 등으로 인해 빠르게 바뀌고 있는 용산구 속에서 주민들의 삶과 문화를 지키는 노력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사진=용산구 제공 “오리는 물 위에서 유유자적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물속에서 발은 쉼 없이 움직이고 있다 ...2020-03-03 -
“국가경제 핵심 '건설산업' 재도약 이끌 것”최우선 과제는 협회 혁신…전문성ㆍ대외경쟁력 갖출 것 현안별 특별자문위 설치해 소통 확대 국민에 신뢰받는 ‘건설’ 되도록 노력 당면과제 해법 마련에 온힘 쏟겠다 김상수 제28대 대한건설협회 회장/ 안윤수기자 ays77@ “위기를 극복하고 건설인들이 국가 경제의 ...2020-03-03 -
[창간56주년]호응도 떨어지는 교육부 '인디 프로젝트'…왜?공간 활용, 혁신과는 거리 멀어 학생보다 공급자 위주 진행 우려 정확한 방향성, 구체적 지침 없고 중간 관리자가 많아져 ‘취지 무색’ 스터디룸 위주, 휴식공간은 ‘텅텅’ 학교 공간 개선 사업은 교육부 차원에서도 이뤄지고 있다. 교육부는 교실과 도서관 등 학교 ...20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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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56주년]마치 교도소 같이…네모의 틀에 갇혔던 학교건축세상을 바꾼, 미래를 바꿀 ‘다른 건설’② 대한민국의 미래 - 학교가 달라진다 네모 반듯한 교실과 길쭉한 복도, 사각형 운동장. 지역과 시대를 초월해 어디서나 똑같던 대한민국 학교 건축에 변화의 바람이 붑니다. ‘다른 학교’의 탄생은 한 건축가의 소박한 도전에서 시작 ...20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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