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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기획] 금융권 핵심 키워드 'ESG'…채권 발행도 활발
금융그룹 수장들 경영화두로 ESG 강조 ESG채권 발행주체 공공기관→민간 확대 국내 금융권에서는 ‘ESG’ 투자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관련 채권 발행 등이 활발하다. 특히 지난해 들어서는 ESG 채권 발행 주체가 기존 공공기관 중심에서 민간 금융회사로 크게 확대됐다. ...
2020-02-24 06:00
[월요기획] ESG경영 대두되는데…ESG 등급 'A+' 건설사 없다
건설사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건설업의 특성상 근로자 안전관리와 하도급업체와의 협력 등 상생(S)을 염두에 두고, 주택과 인프라 건설에 있어 환경(E)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지주회사를 둔 대형 그룹사 체계로 인해 지배구조(G)에 ...
2020-02-24
[월요기획] 30조달러 뭉칫돈…건설사, ESG는 필요 아닌 필수
지난 2006년 4월 27일. 수백조원을 굴리는 글로벌 큰손들이 뉴욕에 모였다. UN(국제연합) 코피아난 사무총장을 비롯해 네덜란드공무원연금, 노르웨이 연금,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 등은 UN의 ‘사회적책임투자원칙(PRI)’에 서명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을 ...
2020-02-24
“원ㆍ하도급 갈등 없애려면 주계약자 확대보단 적정공사비 확보가 우선”
건산연, “내년부터 업역 폐지…적용 가속화 보류해야” 서울시가 지난해 2월 발표한 주계약자 공동도급 활성화 대책의 배경은 하도급 불공정 관행 근절에 있다. 하지만, 이 제도를 도입한 지 10여년이 지난 지금 전문을 포함한 건설업계가 체감하는 실효성은 상대적으로 미미한 ...
2020-02-18
서울시의 편협한 상생 - <下> 주계약자공동도급 급증
“20억원 미만 공사가 주계약자로 발주되면 아예 입찰을 포기한다. 수주를 하더라도 수익은커녕 손실이 이만저만이 아니기 때문이다.”(서울 소재 종합업체 A사 관계자) 서울시는 2019년을 주계약자 공동도급 시행의 정착 원년으로 삼고, 지난해 2월 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
2020-02-18
['도시의 미래' 서울시 구청장에게 듣는다] 이정훈 강동구청장
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은 “인구 급증에 따른 인프라 변화에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말했다./사진=강동구 제공 “강동구는 서울에서 도시공간의 변화가 가장 큰 자치구다.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부터 대규모 아파트 재건축 사업, 지하철 5·8·9호선 연장사업까지 강동구의 지도 ...
2020-02-18
[건설사 해외진출 우리가 돕는다(5)]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블룸버그 리그테이블 금융주선 부문 4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국내 인프라시장 선두주자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국민은행은 올해는 ‘KB글로벌인프라펀드(GIF)’를 활용해 고성장 신흥국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해외건설 인프라 부문에 대한 지원뿐 아니라 글로 ...
2020-02-18
부대공사로 '둔갑'한 복합공사
서울시의 ‘편협한’ 상생 정책은 소규모 복합공사를 종합이 아닌 전문(단일공종)으로 발주하는 행태에서 우선 드러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자치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도로함몰 예방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다. 서울시는 2014년부터 도로 하부의 동공 탐사를 진행했고, 이 ...
2020-02-17
조달청, 지난해 상하수도공사 40건 중 35건 토목으로 발주
서울시가 복합공사를 종합이 아닌 전문으로 우선 발주하고 있다는 사실은 조달청과 비교하면 확연히 드러난다. 조달청은 지난해 40건의 상하수도공사를 발주하면서, 이 중 35건(87.5%)은 종합(토목)으로 입찰공고했다. 전문(상하수도)으로 공고한 입찰은 5건에 불과하다. ...
2020-02-17
서울시의 역차별 입찰행정
일감 뺏긴 종합건설업계…“종합도 중소기업인데…” “입찰 건수가 반으로 줄었다. 입찰 참여가 적다 보니 수주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서울지역 A사 관계자) 서울지역 종합건설업계가 서울시의 ‘편협한’ 상생정책에 신음하고 있다. 전문건설업을 우대하는 발주방식 ...
2020-02-17
['PC의 부활'] 흑역사∼부활까지 반전史
PC공법은 1980년대 후반 수도권 1기 신도시 당시에 정점을 찍었다가 각종 문제가 불거지면서 성장을 멈췄다. 최근 주52시간제 도입, 인건비 증가 등의 요인으로 다시 각광받고 있다. PC공법은 원래 제2차 세계대전 후 폐허가 된 프랑스에서 주택난 해결을 위한 대량생 ...
2020-02-17
[부실벌점 산정기준 개정 일파만파] 선분양 막히면 사업 차질 불가피
“현행 건설공사 부실측정 벌점제도는 배수시설 관리 불량으로 인해 피해 발생의 우려가 있거나, 계측관리를 소홀히 해도 벌점을 준다. 그래도 지금까지는 총 벌점과 현장 수를 나눠 계산하면서 선분양 제한 기준인 1점을 초과하는 사례는 많지 않았고, 선분양을 진행하는 데도 어 ...
2020-02-13
[수요스페셜] 근로시간은 줄고 임금은 더 받고… 적정공사비도 확보
공사 낙찰률 90% 넘어…사업주ㆍ근로자 ‘윈윈’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를 도입한 LH 평택 소사벌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전자카드 단말기에 퇴근기록을 하고 있다/ 안윤수기자 ays77@ 최저 기온 영하 10도의 기습 한파가 엄습한 지난 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 ...
2020-02-12
[수요스페셜] 근로자 만족도 상당히 높아… 생산성 저하·재정문제는 해결 과제
김호건 LH 평택사업본부 소장 인터뷰 김호건 LH 평택사업본부 소장 / 안윤수기자 ays77@ Q. 전자카드제와 적정임금제 장점은. = 근로자 입장에서는 급여가 올라가� 근로자 입장에서는 급여가 올라가고 노동강도는 완화됐다. 일한 인원과 시간이 전자적으로 관리되 ...
2020-02-12
[젊은 엔지니어 육성 시급하다] <하> “기술인 등급제, 이론 중심ㆍ독과점 부작용… 폐지해야”
역량 갖춘 인재 유입ㆍ양성 저해 기득권층에 유리한 제도 지적 해외처럼 경력ㆍ실무 우선돼야 ‘PQ(사업수행능력)형 기술인’ 양산이라는 부작용을 낳은 ‘기술인 등급제’는 젊은 엔지니어 육성을 위해 장기적으로 폐지해야 할 제도라는 게 업계의 목소리다. 한국엔지니어링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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