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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충남세종시회, 제63회 정기총회 개최
기사입력 2021-05-18 16:09:40   폰트크기 변경      


대한건설협회 충청남도회·세종시회(회장 정원웅)는 18일 홍성 내포 J컨벤션웨딩홀에서 철저한 방역과 마스크 착용 등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제6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년도 수입지출 결산과 2021회계년도 예산(안)을 원안 의결했다. 지역 내 건설물량의 수주율 확대와 공사 수익기반 확충,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통한 회원사의 권익보호에 역점을 둔 2021년 사업 계획(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정원웅 회장은“협회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불합리한 각종 규제 법안들에 사활을 걸고 강력히 대응해 나가는 한편, 지역 건설업계 전체의 가장 시급한 숙제인 지역업체 역내 수주율 확대를 위해 도내 건설단체 간 연대를 강화해 업계의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 자리에는 지난 2월15일 취임한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도 참석했다. 정 사장은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신규 도시개발사업과 주택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는 한편, 대규모 공사에 대한 도내업체 공동참여 제도 등 지역상생발전을 돕는 다양한 제도를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지역건설산업은 물론, 협회 발전에 기여한 이종태(남일건설),신호철(신호종합건설),정해정(주안),유근혁(서부건설), 이상호(충남도 건설정책과)등 5명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했다.


임성엽기자 star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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