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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선 건협 서울시회장, 류훈 서울시 행정부시장과 업계 현안 논의
기사입력 2021-06-11 14:40:51   폰트크기 변경      

나기선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장(사진 좌측)은 지난 11일 최근 취임한 류훈 서울시 행정2부시장(가운데)을 만나 업계의 애로 해소 및 현장 안전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나 회장은 이날 취임 축하 인사와 더불어 △철근 등 자재값 급등으로 인한 시 공사의 현장가격 인정과 공사기간 연장을 요청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SOC투자 확대와 △복합공종 공사에 대한 공정한 발주문화 확립 △페이퍼컴퍼니 강력 단속 등을 건의했다.

이에 류 부시장은 “업계의 요청사안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를 추진하겠다”면서 “최근 발생한 광주 건물 붕괴사고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업계가 현장 안전경영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봉승권기자 skbong@